짧은글긴여운(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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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리허설이 아닙니다
인생은 리허설이 아닙니다 15세에 호주의 한 맥도날드 점포의 종업원으로 일을 시작해서, 19세에 창사 이래 최연소 점포 매니저가 되었고, 27세에 부사장, 그리고 마침내 맥도날드사의 최고 경영자가 된 찰리 벨의 좌우명은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였습니다. 정말 우리의 인생은 리허설이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언젠가 있을지도 모르는 본 게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처럼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진짜 게임인데도 말입니다. - 공병호의 ‘초콜릿’ 중에서 - 인생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실전 그 자체입니다. 연습하듯 힘을 아끼지 말고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십시오. 인생이란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바로 이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이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나에게 가장..
2012.03.10 -
나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나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Guidepost (가이드 포스트)’에 실린 킬링거 부인의 간증입니다.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지 만 1년이 되던 어느 날, 신경쇠약으로 자살을 결심한 그녀는 지난 추억들을 정리하기 위해 책장을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딸의 초등학교 3학년 때의 과제물을 발견한 것입니다. 여덟 쪽으로 된 그 과제물에는 한 살부터 여덟 살까지의 딸아이의 사진과 짧은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여덟째 쪽에는 딸이 쓴 ‘The end(끝)’라는 큰 글자가 과제의 끝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딸의 담임선생님이 쓴 ‘Your beginning(너의 시작)’이라는 선명한 문구가 ‘The end’라는 글씨를 내리 누르듯이 크게 적혀..
2012.03.10 -
기도가 돌파력입니다.
기도가 돌파력입니다. ‘아멜리아 에어할트’(Amelia Earhart)는 1920년대 미국의 여류비행사로, 최초로 대서양을 두 번씩이나 횡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대서양 횡단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 번은 대서양 횡단 중에 비행기 엔진이 고장이 나서 도저히 더 이상 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그 위기를 넘겨 무사히 15시간에서 20시간이 걸리는 대서양 횡단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대서양 횡단을 성공하고 돌아온 그녀에게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엔진이 고장 났을 때 그 위급하고 어려운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녀는 훗날 명언으로 남은 다음과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그건 ..
2012.03.10 -
축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축복은 결과가 아닌 과정입니다! 한 마을에 욕심 많은 노인과 마음씨 착한 머슴이 살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머슴의 게으름을 의심하던 노인은 어느 날 몰래 나무하러 가는 그를 산 중턱까지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머슴의 잰걸음을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어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던 노인 앞에 집채만 한 곰 한 마리가 떡 버티고 서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놀란 나머지 땅에 주저 앉아버린 노인은 하나님께 다급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아 하나님, 나를 살려만 주신다면 다시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제발 목숨만 살려 주세요.” 그런데 그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곰이 기우뚱거리며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언제 달려왔는지 머슴이 곰의 등을 도끼로 후려쳤던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노인은 곰의 가죽..
2012.03.10 -
위기란 위험속에 있는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위기란 위험속에 있는 또 하나의 기회입니다. 위기 = 위험 + 기회 낸시 브링커(Nancy Brinker)에게는 세 살 터울의 생기발랄한 수지(Suzy)라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떨어져 살면서도 매일 전화로 대화를 나눌 만큼 우애가 두터웠던 두 자매사이에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동생 수지가 유방암에 걸린 것입니다. 언니 낸시의 지극한 간호에도 불구하고 수지는 암 발병 3년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낸시는 슬퍼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수잔 코멘 재단(Susan G. Komen Foundation)은 현재 유방암 생존자와 활동가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민간 네트워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위기’..
2012.03.10 -
시간을 도둑맞았다면, 그 범인은 바로 당신이다!
시간을 도둑맞았다면, 그 범인은 바로 당신이다! 1920년대에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아더 베리’(Arthur Bury)라는 유명한 보석 도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이 쏜 세발의 총을 맞고 채포된 그는 18년간의 긴 감옥 생활을 통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 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 온 그는, 주변 사람들이 존경하는 모범시민이 되었고 재향군인회 회장직도 맡게 되었습니다. 훗날 한 신문 기자가 아더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보석 강도였을 때, 누구의 것을 가장 많이 훔쳤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많이 도난당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내 능력, 내 노력, 내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허무하게 버렸던 것입니다.” 누구도 당신의 시..
2012.03.10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입니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입니다 어느 날 죽음을 앞 둔 스승 상창에게 노자(老子)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상창은 자신의 입을 크게 벌려 노자에게 보이더니 물었습니다. “내 이빨이 있느냐?” 당황한 노자가 대답했습니다. “아니, 없습니다.” 상창이 다시 입을 벌려 보이며 말했습니다. “내 혀는 보이느냐?” 그러자 노자가 스승에게 큰 절을 하며 말했습니다. “스승님, 잘 알았습니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이 선문답의 의미를 아시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이빨처럼 굳고 강하고 날카로운 것은, 언젠가 부러지고 깨어지고 빠져 없어지지만 혀처럼 부드러운 것은 바보처럼 물리고 피가 나는 것 같으나 결국은 오래 남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2012.03.10 -
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위대한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여행하는 중에 위대한 사람을 많이 배출했다고 알려진 한 마을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을에서 만난 한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이 마을에서 유명한 사람, 위대한 사람이 많이 태어났다죠?” 그러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우리 동네에서는 유명한 사람, 위대한 사람이 태어난 적이 없소. 태어난 사람은 그저 갓난아이들뿐이었소.” 태어날 때부터 위대한 사람이 없듯이 처음부터 위대한 신앙인도 없습니다. 우리아이가 조금 부족해도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아이가 품은 비젼과 열정이 그 아이을 위대한 인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그들이 비젼과 열정을 품고 나갈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뿐이다.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