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4. 11:14ㆍ디지털중독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으로 스마트폰 의존도를 확인하세요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SNS중독은 청소년에서부터 청장년,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와 같은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중독은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SNS중독을 가장 쉽게 접하게 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이 되었다면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검색중독등에도 걸리기 쉽다는 의미이다.
만약 당신이 스마트폰중독에 걸렸다면 수면장애에서부터 얼지러움, 시력저하, 안구질환에서부터 목결림, 손목저림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고 더 심한 경우라면 우울증, 불안증이 일어나고 있을 줄 모른다. 만약 안구질환이나 손목저림, 시력저하가 일어나고 있다면 자신이 스마트폰중독이 아닌지 아래의 검사를 통해 살펴보아야 한다.
한국기술개발원에서 제공한 10개의 문항중에 몇 개가 해당하는지 살펴보면서 스마트폰 의존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2개이면 양호하고, 3-4개 양호하지만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7개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해야 하고, 8-10개 스마트폰 중독이다. 스마트폰중독 상태라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거나 치료을 받아야 한다.
1.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자료_한국기술개발원)
(1)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2)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3)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사용한다.
(4)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5)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6) 스마트폰 키패드기 쿼티 키패드이다.
(7)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빠르다.
(8)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9)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10) 스마트폰으로 홈쇼핑을 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2.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으나려면
스마트폰없이 인터넷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스마트기기로 부터 벗어나야 한다.
필자의 경우 업무와 관련된 앱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편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중독자의 경우에는 필요없이 사용하는 앱들로 가득차 있으며 스마트폰의 목적과 상관없이 사용한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되도록 이면 묵음으로 해놓고 취침전에는 전원을 오프해 놓은 후 출근할 때 전원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말 중요한 전화라면 집으로 걸려오기 때문이다. 더욱이 카톡중독이나 SNS중독의 경우 스마트폰을 오프한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는 것일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디지털중독과 디지털치매에서 해방될 기회는 사라지고 말것이다.
생활에 편리함과 윤택함을 주고 업무의 효과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폰이지만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스마트워크, 스마트라이프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주는 행복도 찾으려면 스마트폰을 잠시 놓아두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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