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마트폰 중독 체크리스트

2015. 5. 14. 11:36디지털중독

유아 스마트폰 중독 체크리스트



젊은 엄마들은 집에서 텔레비젼을 보거나 전화통화중에 아이들이 떠들때 방해 받지 않기 위해 손쉽게 아이들 손에 스마트폰을 집어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공공장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로 인해 어린 유아들은 부모님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디지털 치매 증후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치매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아이들이 뇌를 사용하여 생각하고 판단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기기에 힘입어 스스로의 뇌를 사용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기억력 감퇴현상, 학습저하, 판단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뒤따라오게 되었다.

 

특히 이쁜 유아들이 디지털기기에 노출되므로서 가장 큰 문제점은 사회성과 집중력 저하로 인해 또래 아이들에 비해 디지털치매 증후군에 시달리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를 방치하게 되면 ADH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사실이다. 

이외에도 스마트기기을 많이 사용하다보면 아이들이 척추측만증과 안구건조증이 걸리게 됨으로써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방해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을 양육하는 부모나 보모들은 아이의 미래을 위해 스마트폰을 달라고 보채더라도 주지 않고 아날로그 게임이나 야외운동으로 관심사를 돌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식사나 휴식 없이 화장실도 가지 않고 스마트폰을 한다. 


2. 스마트폰을 하다다 그만두고 또 하고 싶어서 조를 때가 많다. 


3.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면 초재해 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4. 스마트폰을 하고 있을 때문 흥미진진하고 생기가 있어 보인다. 


5. 스마트폰이외에 다른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해 한다. 


6. 다른 할 일이 있는데도 스마트폰만 가지고 논다. 


7.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면 지루하고 재미 없어 한다. 


8.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편안해 보인다. 


9.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 보인다. 


10. 스마트폰 사용으로 생활이 불규칙해졌다. 


11. 정해진 시간만 사용하겠다는 약속은 하지만 대부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12. 스마트폰을 오래 하느라 아이의 체중이 변한 것 같다. 


13.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면 화를 내거나 찌증을 부린다. 


14. 정해진 사용 시간을 잘 지키지 않는다. 



위의 14개문항에서 전혀그렇지 않다는 1점, 그렇지 않다는 2점, 그렇다는 3점, 매우 그렇다는 4점으로 배점한다. 


44점이상이 나오면 고위험 사용자군으로 중독성향이 높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며, 29-43점이하이면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으로 스스로 조절하고 계획적으로 쓸수 있도록 부모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29점 이하라면 건전하게 사용중이지만 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