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탄은 못난 나의 과거와 현재만을 가지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신다.

2015. 8. 25. 10:06디지털중독

 

1. 사탄은 못난 나의 과거와 현재만을 가지고 판단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신다.

 

 

요한복음 1010절에 도둑질하고 죽이고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탄은 예수님이 태어하실때나 모세가 태어날 때 그를 죽이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오늘날 낙태라는 이름을 통해 당신과 당신의 자녀을 죽이려고 합니다. 만약 죽이지 못했다면 유년기시절을 통해 당신과 당신의 자녀의 마음에 깊은 상처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사탄의 전략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유년기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 성년이 되어서 나타나거나 결혼한 후 그 모습 그대로 자녀에게 되물림하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어릴 적 상처가 어른이 된 후에도 인간관계의 충동이나 중독으로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상처을 감추기 위해 사람들은 중독에 빠집니다. 일중독, 성공중독,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마약중독, 음란물중독, 관계중독, 게임중독, 인터넷중독, 이처럼 헤아릴 수 없는 중독은 우리를 괴롭히는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처는 과거의 아품에서 출발하여 관계갈등, 의사소통의 부재, 미움이라는 열매로 나타나고 이것이 중독에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의 원인, 중독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야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진정한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계획속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이 놀라운 계획을 무시하고 과거에만 메이도록 만듭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과거, 현재만으로 우리를 판단합니다. 사람들은 현재, 과거만 보고 현재와 과거의 잘못만을 보고 지적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의 잠재력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가 우리을 향한 놀라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세도, 기드온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은 보잘 것 없었지만 모세을 부르신 주님은 그를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 사용하였습니다. 살인자, 도망자였던 그였지만 그를 불렀으며 그를 통해 민족의 지도자로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도온은 어떠했습니까? 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의 삶이나 현재의 상태가 아닌 변화되어지진 우리의 미래의 모습, 잠재력을 보고계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습은 어떠 합니까? 자녀의 바라보면서 그녀석은 안돼, 못해라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정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을 보실 때에 어떠했을까요. 보잘 것 없지만 주님은 변화된 나의 모습을 기대하시고 대하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그렇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과거에 받은 상처, 물질적인 상처, 정신적인 상처, 가족간의 상처, 감정의 상처등으로 인해 이것으로 벗어나기 위해 출세하면 되겠지 하지만 결과 그 상처는 출세을 하거나 성공을 한다고 치료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과거에 상처받은 걸 창피하다고 성취나 성공으로 대체하려고 한다면 과거에 매여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성취나 성공이 우리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성취와 성공은 우리를 과거에 메이도록 만들거나 속박에 빠지도록 합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과거에 얽매여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아품을 준 가족, 친구, 이웃, 동료에 대해 용서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용서하지 않으면 그 상처가 계속 남아 우리 자신을 괴롭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중독의 문제는 상처에서 옵니다. 가족간의 상처,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로부터 옵니다. 상처는 감정을 다치게 하여 치료받기 위해 집중하거나 몰입하도록 무언가 대체하는 대체물이 필요한데 그것이 알콜, 니코틴, 마약이면 약물중독에 빠지게 되고 SNS에 빠지만 관계중독, 게임이나 음란물이면 행위중독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상처의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생각하며 오늘의 삶을 성실히 살아갈 때 중독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