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5. 15:23ㆍ드림워커
[세바시 강의노트] 박태현 (SK플래닛 매니저) :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분'들
옛말에 어른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 말의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과연 이 말은 오늘 날에도 통하는 사실일까요? 오늘 날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예를 들어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쥬커버그 등과 같은 사람들은 대학을 중퇴하고 어린 나이에 회사를 설립하여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세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점점 더 젊은 세대들의 사회에서 자리잡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나보다 어리다고 해서, 사회적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서 누군가의 생각을 무시했던 경험이 있지는 않습니까? |
박태현매니저는 상어를 좋아한다. 상어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어의 독특한 성질 때문이다. 상어는 자면서도 움직인다. 상어는 아가미가 없다. 상어는 움직이면서 숨을 쉰다. 상어가 움직이진 않으면 죽기 때문이다.
물고기도 익사한다. 상어가 움직이지 않으면 익사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성공하려면 움직여야 한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
빌게이즈 – 대학중퇴,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잡스 – 대학중퇴, 애플, 맥캔토스, 아이폰, 아이패드
마크 쥬커버그 - 대학중퇴, 페이스북
대학을 중퇴한 이들은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이다. 어린 나이에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이다.
요즘 세상은 누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젊은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DJ DOC – DOC와 춤을(4집) : 1997년 만들어진 노래로 오늘날의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노래가사
청바지 입고서 회사엘 가도 깜끔하기만 하면 괜찮을텐데
오늘날의 직장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텐데
오늘날의 학교 교복
개성 = 강점
세상은 너무나 빨리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진정한 변화을 원한다면 젊은 세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의 변화을 가져올 수 있다. 40-50대가 이해하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할 수 있는 현실이라도 오늘날을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과 마인드에 접근하려면 그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요구하는 변화의 요청에 귀 기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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