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1. 09:49ㆍ드림워커
[세바시 강의노트]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 상현아, 적당히 처먹어라!
나에게 떡볶이를 가르쳐 주셨던 어머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좀 덜 남긴다고 생각하면 굶어죽을 일 없다!' 번번이 실패한 사업 끝에 시작한 노점상 장사 때부터, 이 말은 제 장사철학이 됐습니다. 음식점 장사, 깨끗한 곳에서, 맛있게 만든 음식을 기분 좋게 드시게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오지 않을 손님은 없습니다. 거기다 내가 덜 남길 생각으로 한다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덜 남기는' 장사를 두고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지, 여러분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국대떡볶이 대표는 10년동안 창업하다가 실패을 하였다. 최초 8년동안 실패하였지만 자신만을 믿고 달려왔다. 29살에 떡볶이시작하면서 현재는 체인점까지 내었다.
처음에는 초라하게 시작하였지만
현재에는 120여개의 체인점을 내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그가 성공한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맛있는 음식을 좋은 환경에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의 철학은 이렇다.
1. 적당히 남겨라
적당히 남겨라. 먹고살기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많이 남기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는 프랜차이즈노하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는 그의 철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적당히 남겨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프랜차이즈 개맹점에게 나름대로의 철학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다.
가맹비, 리뉴얼등을 다 없애기로 하였다. 물류비외에는 남기지 않기로 하였다. 그로 인해 새로운 마인드로 시작하였다.
2. 나누면 크진다.
그의 철학은 아메바처럼 나누면 크진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한다. 나눠야 크진다는 생각으로 적당히 먹어야 상생한다.
적게 주고 많이 얻는 것이 아니라 많이주고 많이 얻어서 더 많이 더 많이 나누자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사람들은 더 많이 남길려고 노력하지만 적게 먹고 많이 나누는 그의 철학은 대기업들이 가져야 할 철학이 아닐까한다. 더 많이 주고 더많이 먹고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의 철학은 간단하였지만 참으로 배울 것이 많은 기업정신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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