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4. 18:51ㆍ브랜드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자기만의 브랜드을 퍼스널 브랜드라고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주특기가 뭐냐고 물어보면 없어요. 전 특별한 주특기가 없네요. 그런데 이런 분들도 자녀들의 주특기, 강점이나 재능을 찾아 주려고 노력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은 주특기도 , 강점도, 재능도 잘 모르지만 아이들만큼은 그 재능이나 주특기을 찾아주여 세상속에서 재미있게 살도록 노력한다는 사실이다.
하워드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나 기질, 성격이론등을 통해 자녀의 기질과 성격, 재능, 흥미등을 찾아 그의 꿈과 직업, 전공과 연결시키려고 하는 시도는 학교에서 많이 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부모와 연계되지 못해 아이들과 교사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지곤 하지만 어찌되었던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 기질, 성격을 이해할 기회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브랜을 찾고자 노려가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은퇴후 또는 직업전선에 들어가지 전에 자신의 브랜드을 만들거나 준비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기회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퍼스널 브랜딩은 남들이 하니까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태고난 기질, 성격, 흥미, 재능등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에서 찾아야 한다.
자신의 기질, 성격, 흥미, 재능과 함께 자신의 인생여정속에서 경험한 것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브랜드을 만들라 하면 기업브랜드처럼 생각하다보니 두려워하거나 만들려는 시도 자체도 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정체성이 포함된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의 기질과 성격, 재능이 녹여진 브랜드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미래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것인지를 정확히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을 만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더 늦기 전에 브랜드을 만들지 않으면 남은 여생을 있는대로 되는 대로 살다가 마무리할 수 밖에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중에는 열심히 지금까지 일만하고 살아왔다. 좋은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여 높은 학력을 가지고 대기업을 다니면서 강력한 스팩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브랜드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금 이 시간 자신이 좋아하고 흥미있어하며,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직업이 무엇이며 자신이 잘할 수 있고(재능), 지금 바로 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다 녹여 줄 수 있는 그런 자신만의 브랜을 찾아보자. 그것이 바로 퍼스널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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