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매체를 감성세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교회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2013. 11. 28. 13:54교육

교회신문 매체를 감성세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교회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성장하는 교회의 공통점은 ‘이미지 마케팅’을 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색채를 띠지 않으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소책자’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교회신문’을 제작하여 교회의 이미지를 높여 주어 영향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1. 광염교회

서울 광염교회(조현삼목사)는 ‘감자탕교회 이야기’를 제목으로 4페이지 분량의 주보를 발행, 좋은 교회이미지 알리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주 수만 부를 발행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의 여러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2. 큰나무교회


큰나무교회(임종수목사)는 큰 나무 이야기란 타블로이드 4페이지 분량의 계간지를 발행, 뛰어난 디자인과 전면 칼라신문으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련된 편집으로 현대감각에 맞는 교회소식, 지역주민을 위한 교회행사, 잔잔한 감동을 주는 칼럼 등은 친근감 있는 교회이미지를 만들어 주고 있다.



3. 열린교회


열린교회(김남준목사)는 1995년부터 신문을 발행하였으며, 현재 12페이지의 분량의 ‘열린교회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교회소식, 설교, 주일학교 소식, 새로 등록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향기나는 마당, 행복한 만남, 간증 등 다양한 교회소식을 실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교회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다. 또 전면 칼라로 상당한 수준의 편집디자인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4. 사랑의교회와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는 ‘우리’, 온누리교회는 ‘빛과 소금’이라는 이름으로 매달 발행하고 있다. 이 잡지들은 3만부 이상 발행될 정도로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한국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주보로 시작한 간행물들은 교회 신문과 잡지 형태의 교회신문으로 발전하거나 지역사회주민들과 돌려보는 사회보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