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 연제 02] 개인브랜드 만들려면

2014. 6. 20. 10:38브랜드



[개인브랜드 연제 02] 개인브랜드 만들려면



자신의 브랜드을 갖는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자신의 이름이, 자신의 모든 것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사람들이 기억되게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도전해 볼만한 일이다. 그런데 내 주변에는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보다 안주하면서 주어진 환경에서 만족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필자보다 똑똑하고 배운것도 많고 경험과 실력도 있지만 자신의 브랜드을 가지려고 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이들을 보면서 이들보다 부족하지만 몇년후에는 이들보다 더 나은 나를 기억하면서 개인브랜드을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만의 개인브랜드을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전문분야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대학이나 대학원을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들 한다. 그러나 독서나 경험, 관심분야을 확장하면서 자신마의 전문분야을 만들 수 있다. 물론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이를 준비하면 더 좋겠지만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문가가 된다고 해서 스페셜리스트가 된다고 말할 수 없다. 필자의 경우 신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지만 현재는 교회 IT전문가와 구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구글과 구글앱스를 사용한지 10여년이 넘었고 자신의 이름으로된 도메인과 이메일을 사용한지 10년이상이 되었다. 2000년 초반에 자신의 이름으로 된 이메일인 mail@leedonghyun.com과 블로그을 만들어 사용하다면서 명함과 각종 강연회에서 자신의 이름과 이메일, 블로그로 나름대로의 전문가로서의 위치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구글앱스을 10여년을 사용하면서 구글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나만의 브랜을을 가지는데 힘이되었다.  이처럼 개인브랜드을 얻으려면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해당 분야에 도서을 출판하고 세미나을 열고 블로그을 통해 세상사람과 소통하는 그런 노력이 함께 뒤따라야 한다.  현재 googler.pe.kr 블로그을 통해 하루에 수천명이상이 방문하고 많을 때는 15000명이상 방문하는 구글전문블로그로 자리잡고 있다. 


자신만의 전문분야을 찾고 계발하고 발전해 나가지 않고서는 절대로 개인브랜드을 만들 수 없다. 노력과 인내, 열정이 없이는 결코 파워브랜드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자리매김할 수 없다. 



2. 인내하며 행동하라


필자가 가르친 학생들중에는 블로그나 자신만의 능력을 키워주었지만 인내가 부족하여 개인브랜드로 완성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 이들을 보면 자신이 필요한 기능이나 기술만 익혔지 자신의 꿈이나 비젼을 생각하지 못해 인내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꿈은 있지만 행동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많이 알고 경험도 있지만 무엇가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머리로는 다 알고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느낌은 있지만 막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런 이들은 기회가 오더라도 잡지 못한다.  


자신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꿈을 꾸며 행동하는 자만이 자신의 개인브랜드을 만들 수 있다.  필자는 구글전문자, 교회I전문가, 개인브랜드컨설턴트가 되지 위해 독서, 모임, 교육등에 참여하면서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최소한 1년이상 평균 3년이상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인내하면서 주어진 환경과 환경을 넘어 도전하면서 달려갈 예정이다. 



3. 자신의 브랜드을 알려라. 


자신의 비젼과 목표과 세워지고 전문지식이 쌓이면서 자신만의 내공이 쌓이게 된다.  그렇다고 나외에 남들이 나의 브랜드을 알아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당연한 일이지만 자신의 브랜드을 알려야 한다.  자신의 브랜드을 알리는 능력이 우리에게 매우 부족한다. 나의 경우 블로그와 SNS,  도서, 방송과 신문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동현닷컴, 구글러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4권의 저서, 국민일보 IT칼럼, 사설, 원고투고등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브랜드을 알리고 있다.  자신을 알리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겠지만 미래의 나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나의 존재을 주변지인에서 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까지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브랜드을 가지고 원한다면 먼저 자신의 꿈과 비젼에 대해 청사진을 만들고 이 청사진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쌓아가면서 행동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직장에 갈려면 먼저 해당 대학이나 직장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쌓아야 하고 직접 방문해 보면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나만의 브랜드가 만들어져 간다면 조금씩 자신의 브랜을 알리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중에 하나가 자신의 생각과 꿈을 담은 블로그요. 이러한 블로그들의 내용이 모여서 한 권의 책이 나오고 이러한 책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방송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자신만의 브랜드을 가진다는 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면 자신의 브랜드을 만들려고 도전할때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