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 연재 10] 개인브랜드는 보여주고픈 나를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2014. 6. 22. 16:33브랜드



[개인브랜드 연재 10] 개인브랜드는 보여주고픈 나를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앞 장에서 인생여정과 자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인생여정속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들로 인해 긍정적인 삶이든 부정적인 삶으로 인한 영향력으로 변화가 있었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내가 지금 보여지고 있으며 나아가 자신만의 자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가진 자산을 통해 개개인들은 자신이 이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기를 바라고 있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도 내가 보여주는 모습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현실은 다를 수 있다. 내가 보여주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내가 보여주기 싫은 부분만 정확히 보고 있다는 사실이다.  개인 브랜드을 만들려면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남이 나에 대해 아는 이미지을 일치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 내가 아는 나의 이미지와 모습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자신을 잘 안다고 말하고 생각한다. 물론 그럴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집에서 모습과 학교의 모습이 다르다. 학교에서는 정말 모범생으로 친구들과 친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인데 비해 집에서는 자기주장이 강하다. 이러한 모습처럼 우리들 모습도 별다르지 않다.  



2.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모습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과 실생활을 너무나 잘 안다. 그러나 그런 모습으로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로 부터 책망이나 손가락질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나 모습을 연출하여 보여준다.  교사, 경찰,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부모라면 집에서는 한 아이의 부모며, 남편과 아내일 수 있지만 직장에 가면 집에서의 모습과 달리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이미지와 모습이 있다.  



3. 남이 아는 나의 이미지와 모습


구글전문가, 교회IT전문가라는 이미지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모습이다. 그러나 나를 잘 알고 있던 과거의 지인들이나 나와 같이 일하는 지인들중에는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가 아닌 다른 이미지로 나를 바라볼 수 있고 처음 만난 사람이라면 또 다른 모습으로 나의 이미지와 모습을 자신의 머리속에 넣어서 이미지화 할 것이다.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을 만들고 싶다면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남이 아는 나의 이미지를 일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이미지를 변신하거나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각인시켜야 한다. 변신과 트레이드마크을 통해 자신을 각인시키면서 다른 사람들앞에서 자신을 소개할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네이밍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자의 명함에는 이름과 함께 구글전문가, 교회IT전문가라는 브랜드네이밍을 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