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 연재 07] 비젼과 개인브랜드 일치하기

2014. 6. 21. 16:42브랜드




[개인브랜드 연재 07]  나만의 개인브랜드 만들기 3단계(BE-NEEDS-DO)


아이들에게 너 꿈이 뭐니라고 물어면 의사, 변호사, 대통령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아이들에게 너 꿈이 뭐니 물으면 대학가는것, 좀더 지나면 꿈은 사라지고 대학과 회사가 그의 꿈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왜 아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꿈은 사라질까? 바로 부모가 꿈이 없기 때문이다. 꿈이 없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좋은 학교와 직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할뿐 꿈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의 아내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늘 해준다. 아들이 넌 나중에 슈바이저가 되어야 한다고 꿈을 심어준다. 공부을 잘하라는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슈바이저는 일평생동안 의사, 선교사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남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다. 브랜드의 관점과 비젼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비젼을 이루었고 그 사람의 이름만 들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머리속에 이미지화되기 때문에 브랜드화되었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비젼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면서 자신의 브랜드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보여진다. 


1. 무엇이 되고 싶은가? (BE)

자신의 비젼과 꿈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의사, 변호사, 경찰, 목사가 되고 싶다고 사람들은 말을 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인생목표가 비젼이 바로 이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나 직업을 가졌다면 꿈은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얼핏 보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꿈은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무엇이 되고 싶다고만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정말 간절히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작성해 보라. 그리고 그 꿈 목록을 위해 가지고 싶고 해야 할 일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이다. 



2.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가?(WANDS / NEEEDS)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처해진 상황에 집중한다. 그러다보니 꿈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꿈을 이루기 위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야 하는데 지금 처해진 것을 해결하기 위해 원하는 것에만 치중하는 경우가 내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의 스타일이다. 자신의 미래을 위해 자신이 갖추어야 할 것들, 정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지 않으면 결코 꿈을 이룰 수 없다. 꿈과 비젼을 이루기 원한다면 필요한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 



3. 비젼과 개인브랜드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DO)


사람들 마다 하고 싶은 일은 너무 많다. 그리고 원하는 것도 많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지 않는 이들이 더 많다. 왜 그럴까? 그리고 왜 그들은 꿈, 비젼, 브랜드을 만들려고는 하는데 왜 이루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바로 실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원하지만 이를 위해 행동이 없다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필요한 것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은 한 마디로 전문성있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준비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전문성을 쌓기 원한다면 먼저 이를 위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을 분석한 후 자신만의 브랜드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자신의 비젼을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BE), 무엇이 필요한지(NEEDS), 무엇을 해야 할지(DO)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 나가는 것이 자신의 개인브랜드을 만드는 첫 걸음임을 잊지 말하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