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일은 비행기의 두 날개와 같다.

2012. 10. 14. 16:24짧은글긴여운


휴식과 일은 비행기의 두 날개와 같다.



     중독중에 가장 무서운 중독은 뭘까? 그것은 일중독이다. 물론 술, 마약, 컴퓨터, 인터넷중독이 무섭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장동료나 선배에게 뒤지기 않기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에게 있어 일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이다. 그러나 일중독은 알코올 중독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다. 가족도 직원도 나아가 자기자신도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달려가게 만드는 중독이 바로 일중독인 것이다. 포드의 창설자 헨리포드는 말했다. 일만있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일과 휴식은 비행기의 두 날개와 같다. 하나의 날개만 가지고 있다고 날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두 날개가 모두 건강해야 높이 그리고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30년후에도 일하고 싶다면 지금 나에게 주어진 휴식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죽어라고 달려온 자신을 위해 자신을 격려하며 묵묵히 나를 지켜준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줄 알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 일과 휴식은 비행기의 날개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