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2012. 10. 29. 10:43짧은글긴여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군가를 도울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두 어깨엔 자신도 모르게 무거운 짐이 올려져 있는 것을 느낄때가 있다. 이럴때 사람들은 불평을 한다.  부모가, 자식이,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모두들 나만 보는 것 같고 내가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부담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한 편 일할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만약 부모와 자식, 가족이 없다면 우리가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것과 내게 의지하는 친구와 벗이 있다는 것, 내가 도울 능력이 있어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어찌 보면 무거운 짐이 아니라 행복의 열쇠가 일지도 모른다.

 

    헝가리 속담에 누구도 자신의 그늘 속에 들어가서 쉴수는 없다. 내 그늘에는 다른 사람만이 쉴수 있는 것이다. 말처럼 나의 그늘이 누군가의 작은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힘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