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7. 17:25ㆍ짧은글긴여운
공자의 말중에 무신불립이라는 말이 있다. 믿어주지 않으면 일어서지 못한다. 알지 못하는 누군가나 잘 아는 가족이든지 믿어주지 않으면 무슨일이든 제대로 할 수 없다. 자동차을 운전을 배우려는 아내가 가장 배우기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남편이라고 한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기 쉽지 않듯 가까운 사람을 가르치고 믿어주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처음에는 초보자 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을 잘하거나 일들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 누구나 처음에 왕초보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한 분야의 전문가나 대표가 되어있다면 신입사원이나 초보자들을 바라볼때만다. 그들이 하는 일들이 서툴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잘한다고 그들의 일까지 빼앗아 자신이 처리하면 당장의 결과는 좋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더 이상 성장이나 비전을 바라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면 그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질책이나 꾸지람보다는 격려나 칭찬으로 그를 세워주어야 한다.
누군가 나의 부족함을 알고도 믿어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용기을 얻어 발전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은 부족하지만 더 나아질것이라는 기대을 가지고 있듯 우리의 부모나 주변의 이들이 나의 부족을 책망하기보다 기다려줄줄 아는 믿음과 신뢰가 오늘의 당신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믿어주지 않으면 무슨일이든 제대로 할 수 없다. 미듭지 않더라도 믿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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