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강의노트] 젊을 때 '미치지 않으면' 미친 것이다 - 켄트 킴 (교육신문 '와이즈맘' 대표)

2012. 12. 29. 17:05드림워커


[세바시 강의노트] 젊을 때 '미치지 않으면' 미친 것이다 - 켄트 킴 (교육신문 '와이즈맘' 대표)




 

  이혼한 어머니를 찾아 미국으로 이민간 것은 고1 때의 일이었습니다.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보며 독하게 공부하여 3년만에 하버드에 입학하게 됐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 전세계 1만명의 정치, 경제 리더에게 편지를 쓰고 워렌버펫, 미츠비시 사장님, 코카콜라 회장님, 잭웰치 회장님, 예후디 메누힌, 에드워드 케네디상원의원 등 100명이 넘게 답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치도록 공부하고, 또 미치도록 원하는 것을 찾아 헤맸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 삶을 위해서입니다.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한국의 10대들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0대에 미치지 않으면 미친 거라고.

 


스토리텔링 – 그는 성장기의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부모의 이혼, 엄마는 미국에 유학, 아빠의 재혼, 집에 새어머니, 난 수학을 못하고 결손가정의 가정, 공부는 못한 아이였던 그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으로 가게 되었다.  아버지와 인연을 끊어버리고 미국생활을 간 이야기을 통해 그의 인생여정의 난과들을 말했다. 그는 이러한 어려움속에서 죽을 각오로 미치듯이 공부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돈도 없었기에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공부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빠의 복수심, 엄마의 복수심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말한다. 박지성, 김연하, 그는 미쳐보았다고.  그는 공부에 미쳐보았다. 미국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미쳐보았다고 한다. 그는 그의 열정으로 공부하여 3년만에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였고 졸업하여 이제는 그와 같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강조한다. 젊을 때 미쳐보지 않으면 정말 미친 것이다고...


    그의 강의을 듣어면서 우리는 젊을 때 미쳐야 하지만 나이가 들더라도 자신의 일에 자신의 꿈에 미쳐서 달려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