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사용자입장에서 본 에버노트3] 지메일의 라벨과 에버노트의 노트북

2013. 11. 11. 12:31구글강좌

[구글사용자입장에서 본 에버노트3] 지메일의 라벨과 에버노트의 노트북



지메일 사용자라면 알겠지만 모르는 사용자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지메일에서는 라벨을 통해 폴더을 기능을 하고 있다. 한 개의 메일이나 자료을 한 개이상의 라벨을 붙여 메일과 파일들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에 비해 에버노트는 한 개의 노트(포스트, 메일, 단위 자료)는 한 개의 폴더에 해당하는 노트북에 들어간다. 이런 점은 국내메일의 폴더와 비슷하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dec000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79pixel, 세로 177pixel




1. 지메일은 라벨로 메일과 자료을 관리한다.


지메일은 자료마다 다수의 라벨을 붙여넣어서 자료들을 관리한다. 개인, 업무, 장기, 스팸등으로 분류하거나 다른 곳의 메일을 불러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지메일내에 있는 노트폴더와 지메일의 앨리어스, 필터기능을 잘 활용하면 메일로 온 자료들이나 메일을 지메일의 노트라벨에 분류되어 관리할 수 있다.



2. 에버노트는 스택과 노트북, 태그, 노트로 자료들을 관리한다.


에버노트는 노트북에 해당하는 라벨, 낱개의 포스트, 메일에 해당하는 노트을 통해 자료을 관리한다. 노트북보다 상위인 스택은 노트북을 모아놓은 책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에버노트가 지메일의 노트라벨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태그일 것이다.  이 태그을 이용하여 자료들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메일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태그는 없지만 강력한 검색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제목과 내용속에서 원하는 정보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태생이 다른 자료관리와 편집기능(지메일노트, 구글키퍼, 에버노트,)


지메일의 노트는 수정이 불가능하다. 메일로 인식되기 때문에 수정할 수 없다. 만약 수정하고자 한다면 지노트앱을 통해 지노트서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가입과 앱연결, 사용자의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초보자들에게 약간 복잡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에버노트는 수신된 자료들이나 메일들을 수정할 수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으로 저장되고 전송된 자료에 대해서는 노트속에 우치값이 설정되어 있다. 어디서 작성하였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지메일 노트을 통해 자료을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데 비해 에버노트는 수정도 가능하다는 점이 에버노트만의 장점이 아닐까한다. 분명 에버노트가 노트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구글키퍼도 수정을 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