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1. 12:03ㆍ구글강좌
[구글사용자입장에서 본 에버노트2] 동기화, 보안, PIMS(개이정보관리시스템) 도구인 지태스크와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언제, 어디서나 기록하고 콘텐츠을 영원히 저장할 수 있는 도구가 ever(언제, 어디서나, 영원히의 ever) note(기록한다는 note)가 바로 에버노트이다. 단순히 자료들을 스크랩하고 저장한 후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구이다. 특히 텍스트, 사진, 음성메모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종이메모사용자 입장에서 보면 탁월한 도구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자신의 폰과 컴퓨터와의 동기화를 통해 동일한 내용을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종이 메모 사용자입장에서 부러움 그 이상일 것이다. 물론 지메일의 지노트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기능상의 차이도 있지만 지메일의 노트는 메일속에서 자신의 메모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고 일정과 해야할일, 구글드라이브까지 한번의 로그인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1. 동기화를 통해 자료들을 관리 운영한다.
에버노트와 지노트 모두 동기화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디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접근하여 자료들을 운영관리할 수 있다.
에버노트의 경우에는 매월 60메가을 제공하는데 비해 지메일의 경우에는 자신의 계정용량 범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차이점은 바로 동기화방식이다. 구글의 경우에는 웹에 저장된 자료들을 수정편집하기 때문에 웹상에서 수정한 경우 동기화를 통해 별문제없이 동기화가 되는데 비해 에버노트는 동기화시 주의가 필요하다. 간혹 이러한 현상은 노트 충돌이라고 말하는데 동일한 노트에 대해 한 개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온라인 동기화 없이 작업할 때 일어난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작업후 온라인 상태로 넘어가야만 동기화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만약 이런 경우가 발생할 경우 변경사항 충돌 노트북을 삭제한 후 진행해야 한다.
2. 2단계인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한다.
에버노트는 2단계인증을 통해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정보까지는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론 구글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에버노트의 경우에는 프리미어서비스, 비즈니스 사용자에 한 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다. 에버노트의 경우에는 stitch, evernote food, evernote hello를 포함되어 있으며 주로 전화로을 통해 인증번호가 전송되고 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한다. 구글도 동일한다.
3. 지메일의 주소록을 이용하여 자료을 공유한다.
에버노트에서 다른 친구들과 자료을 공유하려면 메일 주소를 알아야 하는데 에버노트와 지메일의 친절한 관계로 인해 구글주소록을 불러와 에버노트의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구글의 서비스가 에버노트에게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4. 할 일관리는 구글의 GTask와 에버노트의 할 일목록으로 한다.
지메일속에는 할 일관리기능이 지메일속에 숨겨져 있다. 그리고 gtask앱을 통해 할 일들을 관리하는데 비해 에버노트에서는 에버노트속에 할 일목록을 만들 수 있도록 체크박스를 지원하고 검색도 가능하다. 둘다 할 일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일하지만 지메일의 경우에는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메일로 온 일정을 할 일로, 일정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온전환 pims의 도구가 된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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