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브랜드 연재 15] 메모에서부터 책 출간까지

2014. 6. 26. 15:07브랜드

[개인브랜드 연재 15] 메모에서부터 책 출간까지간간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첩이나 노트에 자신의 생각을 메모하는데 탁월하다.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들을 메모하면서 글감들을 모운다.  이렇게 모인 글감이나 아이디어을 가지고 자신만의 글쓰기을 통해 저서을 만든다.  그런데 처음부터 책을 적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책의 서문에서부터 막히고 얼마가지 않아서 포기하고 만다. 필자의 경우 아이디어나 단편적인 생각들은 구글 키퍼에 모우고  키퍼에 모인 글감들을 블로그에 하나씩 올리면서 그것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었다.  



1. 메모하라


메모는 잊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잊기위해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잊지 않기 위해 메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엄청난 내용들을 메모하지만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료나 정보을 찾으려면 찾지 못하여 지금까지 해 온 메모들이 불필요하게 되는 경우을 종종 보았다.  필자의 경우, 메모는 잊기 위해 한다. 복잡한 내용들을 일일히 종이에 메모하기보다 구글의 키퍼을 통해 메모해 두고 검색을 통해 필요한 경우에 찾고 있으며  특정 시간에 기억해야 할 경우에는 알림 기능을 이용하여 잊지 않도록 해준다.  자신의 브랜드을 만들기 위해 책을 쓰기전에 먼저 글감이나 생각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2. 블로그에 글을 올려라


메모한 글감들을 가지고 블로그에 글을 올려라. 필자의 경우 이동현닷컴을 통해 글들을 단편적으로 올리거나 연재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연속적인 포스트중에 기회가 된다면 책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는 다음, 네어버 블로그을 이용하거나 워드프레스을 이용하여 블로그을 만들수 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경우에는 자신의 입장이 아닌 글을 읽을 사람입장에서 작성하고 추후에 책으로 출간한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다보면 출판사로부터 출간요청이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3. 자신만의 책을 쓰라


개인브랜드을 만들기 위해 블로그을 만들었지만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이 담긴 책을 쓰려면 글감도 있어야 하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지 않으면 자신만의 저서을 만들 수 없다.  한권의 책이 전문가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된다. 책을 쓰기 시작하면 자신만의 전문분야에 대한 글이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갈 수 있으며 나아가 그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리매감이 가능하다. 더욱이 책을 적으면서 평소때 생각하지 못한 분야에 대해서도 발견하게 되고 출간이후에는 자신의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을 마련하게 된다.  책 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강연회와 세미나의 강사로 요청받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기업이나 학교, 교육청, 종교단체에서 강사로 불러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