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도를 위한 문화선교는 교회본질 분석, 교인분석, 지역성분석, 교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이루어간다

2013. 11. 28. 10:02교육

지역전도를 위한 문화선교는 교회본질 분석, 교인분석, 지역성분석, 교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이루어간다. 



오늘날 문화선교는 지역전도을 위해 기본이 되어가고 있지만 현 교회 현실은  미자립교회가 한국교회의 80%을 차지하기 때문에 재정문제와 함께 전문사역자 부족등의 문제가 산재되어 있다는 것이 한국교회의 문화선교의 문제이기도 하다.

 

문화선교를 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전문사역자의 양성과 함께 문화을 통한 지역전도의 대한 마인드의 변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성도,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 신앙,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지 않으면 문화선교을 시작하기전에 재정문제와 전문사역자의 부족이라는 난관에 부딪치므로서 시작도 전에 포기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역 문화선교을 통한 지역전도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 교회구성원 분석, 로컬 교회의 지역성, 교회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기반으로 한 목회계획을 세워야 한다. 



1. 교회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담임목회자는 교회본질, 목회방향, 교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목회비젼을 바탕으로 교회와 목회자가 어떤 목회사역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목회맵을 그려야 한다. 



2. 교회구성원인 교인을 분석해야 한다.


목회자는 자신의 로컬처치의 성도들과 세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직업, 연령, 신앙 성향등을 분석해야한다. 직업, 연령, 성향등은 전도전략과 목회전략의 기본이 되는 정보로 전도대상, 목회방향, 전도방향이 구체화할 수 있다.



3. 로컬 교회의 지역성을 파악해야 한다.


교회구성원 분석과 함께 로컬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한다. 지역분석이 뒤따르지 않는 목회는   미국의 윌로우크릭교회, 새들백교회의 경우는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이를 목회에 적용하여 교회을 성장한 교회의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4. 로컬 교회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현대는 이미지와 브랜드의 시대이다. 기업, 비영리단체을 넘어 교회도 이제 로컬 교회만이 가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갖추어야 한다. 중대형교회만의 모델만을 고집하거나 따라하는 목회가 아닌 로컬 교회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들면 찬양사역, 새벽기도, 성경공부, 제자훈련, 성막론, 어린이사역, 사회봉사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지역사회에 교회 이미지와 브랜드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므로써 지역교회을 섬기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회건축과 리모델링만으로 교회는 부흥하지 않는다. 교회가 성경적 본질의 토대에 바로 서있는지,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교인들의 삶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교회가 있는 지역의 특징은 어떠한지 등등을 총체적 분석해야 하고 이에 따른 계획을 가지고 목회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