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클라우드, 로컬컴퓨터에 SNS(트위터, 페이스북등) 백업하기

2013. 11. 27. 10:05교육

블로그, 클라우드, 로컬컴퓨터에 SNS(트위터, 페이스북등) 백업하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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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드라이브에 트워터의 내용을 백업한 이미지



아임인, 요즘, 푸딩에 이어 네이버의 미투데이가 국내 소셜의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포털 파란이 서비스를 중단함으로써 메일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가졌는데 이어 네이버의 미투데이의 서비스종료로 인해 이곳을 통해 소통해 온 이들의 개인자료이나 내용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생각해 보면서 국내외 포털사이트나 소셜미디어 사이트에 올려놓은 자신만의 자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에 대해 고민이 더해진다. 이에 그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1. SNS 원천자료는 설치형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백업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에 올라가는 원천자료(포스트)나 댓글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백업해 왔다. IT의 역사을 보면 서비스를 하다가 회사가 망해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서비스업체는 존재하지만 더 이상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자신만의 콘텐츠을 대형 포털이나 소셜에만 의지해서는 귀중한 디지털자산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에 설치형 블로그을 통해 지속적으로 백업해 왔다. 초기에는 웹호스팅업체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하다가 웹호스팅업체가 어려움을 당해 더 이상 서비스를 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하여 백업은 하였지만 복원이 쉽지 않아 데이터을 버리는 고통도 있어 이제는 설치형 워드프레스등을 통해 사용중이다. 사용중에 서비스업체가 망하더라도 타사로 옮겨 백업해 둔 데이터을 복원시키면 타사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하여 소통과 백업의 도구사용중에 있다.

2. SNS을 클라우드을 통해 이중 백업한다.


드롭박스, 포그플러그, 나스등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백업할 수 있다.  특히  씨게이트의 백업 플러스는 아이콘을 몇 번 누르면 PC에 담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이나 플리커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담긴 콘텐츠까지 백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신의 추억이 담긴 스토리를 자신만의 공간을 이용하여 백업해 두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본다.

이외에도 SNS 데이터 백업 툴 소셜세이프를 이용한다.  내컴퓨터에서 SNS에 올린 사진과 동영상, 게시물, 채팅 기록, 주소록을 본인 컴퓨터에 백업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를 지원하며 무료 사용 기간에는 4개의 SNS 계정만 서비스되며 정식으로 사용하려면 매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3. 구글드라이브에 페이스북과 트위터을 백업한다.


IfTTT서비스를 통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등을 백업한다. 구글드라이브와 IfTTT서비스를 이용하면 소셜에 있는 자료들이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에 저장된다.  스프레드시트당 40만개 세셀에 저장되고 엑셀파일처럼 구글함수와 스프레드시트함수만 잘 활용하면 단순한 데이터을 정보로 추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등에 업로드된 자신만의 추억이나 정보들을 자신만의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이제 자신의 자료는 자신이 지키는 내공을 키워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