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원장의 프레젠테이션02] 프레젠테이션의 첫 관문은 첫인상을 어떻게 주느냐이다.

[이동현원장의 프레젠테이션02] 프레젠테이션의 첫 관문은 첫인상을 어떻게 주느냐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의 성공여부는 첫인상이듯 프리젠테이션에서 첫인상은 첫 슬라이드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프레젠터들은 어떤 슬라이드부터 보여줄것인지 늘 고민한다. 일반적으로 제목과 소속이 들어간 슬라이드, 그리고 목차, 그리고 개요등으로 된 슬라이드로부터 시작한다. 하루에 3000만건이라는 경의롭기 까지 한 프리젠테이션 시연들의 대부분이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기본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프레젠테이션들은 너무나 식상하다. 그리고 청중들에게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어키지 못한다.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프레젠테이션 30초을 잡아야 한다.

  청중들은 프리젠터가 앞에 서게 되면 수많은 눈동자들이 프리젠터을 바라보게 되고 프레젠터는 이러한 시선을 가볍게 받아 넘겨야 한다. 그러나 많은 프레젠터는 이러한 시선에 대해 부담스러워한다. 행동과 표정,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스크린에 두거나 표지, 저자소개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첫 단추는 첫인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전에 강단에서 사회자가 강사을 소개한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강사는 자기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강단에 올라가 시선을 어떻게 주어야 할지 고민하거나 힘들어한다. 프레젠터 여러분. 두려워 하지 마시기 바란다. 이 시간은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이며 이 시간을 당신을 위해 존재하는 시간이며 청중들은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온 손님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바란다.  

  오프닝 멘트는 암기하여 스피치한다. 

  사회자가 호명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활기찬 모습으로 나가세요. 나가면서 가벼운 미소을 짓으세요. 그리고 첫 마디을 하기전에 청중들과 아이콘텍트을 하여 시선을 교환하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된 오프닝으로 시작하세요. 주의할 것은 강단에서 바지을 추켜세우거나 넥타이를 고쳐메거나 헛기침등을 하는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과 오프닝멘트정도는 암기해야 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