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업에서 구글앱스을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라.

2012. 7. 7. 10:05교육

 

당신의 기업에서 구글앱스을 사용한다면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라.

 




    당신의 회사에서 구글의 기업용 SW인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일일히 셋팅해 주어야 할 불편함이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한후 구글 계정을 한 번만 입력해두면 매번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없이 모든 구글 서비스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지메일, 구글캘린더, 할일, 메모, 구글토크, 구글플러스, 동영상(유튜브), 사진(피카사) 서비스들을 별다른 셋팅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구글에서 제공하는 개인화 클라우드 컴퓨팅(Personal Cloud Computing, PCC) 서비스는 사용자들을 더욱 클라우드세상으로 이끌고 있다.

    구글은 전세계에서 PCC를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기업이다. 전통적인 IT 인프라가 점차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세계 최대의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누구보다 빨리 클라우드의 시대를 준비해왔다.

    지메일과 피카사(2004년) 유튜브와 구글 독스(2006년, 현재는 구글드라이버)등 구글이 지난 수 년간 자체적으로 혹은 인수 합병을 통해 출시한 서비스들이 바로 그것이다.

    구글은 2000년대 초반 PCC라는 용어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 구글은 PCC를 위한 기반을 준비했다.  메일과 사진, 동영상과 문서 등 개인이 소유한 수많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 속으로 넘겨받고 있었다. 이런 구글이 PCC 서비스들은 모바일의 시대가 열리자마자 빠르게 모바일 환경으로 침투시켰으며 이를 가속화 시킨것이 바로 안드로이드운영체제요, 안드로이드폰이다. 구글의 PCC 서비스는 구글이 직접 선보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빛을 발한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단말기는 태블릿과 넷북을 넘어 내비게이션과 가전제품까지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으며 , 개인 사용자들은 구입하는 단말기에 구글 계정을 입력하는 순간, 다양한 구글 서비스는 물론 플레이스토아에서 구입했던 애플리케이션을 기존에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계정이 하나의 유니버셜 계정(universal login credential)이 된 것이다.

    구글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어느 기업보다 폭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PCC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적극 공략하는 한편, 크롬 웹 브라우저를 통해 데스크톱에서 기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구글TV를 통해 새롭게 떠오르는 스마트TV 시장에 대한 공략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피카사와 유튜브에 이어 최근에는 음악 스트리밍 SW업체인 심플리파이 미디어(Simplify Media)를 인수하며 멀티미디어로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구글의 핵심 서비스인 검색 분야에서도 여전히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음성 검색과 사물 검색 등 검색과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검색 기술을 선보이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글은 이처럼 단일 계정으로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