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가 무조건 기업생산성을 높이지 않는다

2012. 7. 6. 22:38교육

스마트기기가 무조건 기업생산성을 높이지 않는다

 

    개인 소유의 노트북·스마트폰을 업무 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는 더 저 렴하고 유연한 IT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모든 기업 들에게 공통이 되는 사항은 아니다. 스마트폰, 랩톱, 태블릿은 사용자들을 더 기쁘게 하 고 생산성을 높이며 비즈니스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 하지만 단점도 있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비즈니스가 기업문화로 정착하기 어려운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보안 위험이 존재한다.

    보안은 BYOD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BYOD는 모바일 기기로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 을 허락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심각 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IT 조직들은 엄격하고 강제적인 가이드라인을 필요로 한다.

    조직 내 IT부서들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기기를 통제 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보안문제는 더욱 개인화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 도록 패치하고 암호화하며 최신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구동해야 한다. 적절한 보안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기기는 회사 네트워크 로부터 차단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이 저하 된다.

 

2. 고용주에게 좋은 BYOD

    BYOD 정책을 활용하는 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구매한 기기를 회사업무에 사용한다.  과거 단말기구입이 회사가 부담했다면 지금은 개인이 부담한다.

 

3. BYOD가 IT비용을 줄이지 못한다

    업무용 PC와 달리 스마트폰 등은 전화통화는 물론 데이터 이용료 등에 대한 지불과 함께 단날기의 수명에댜한 비용이 많이든다.

 

4. IT 담당 부서의 삶을 더 어렵게 만든다.

    BYOD의 도입은 기업 내 IT담당 부서의 삶을 더 피곤 하게 만든다. 기존에는 서버나 컴퓨터에만 신경을 쓰다면 스머트디바이스와 보안에 대해서도 에너지를 투자해야한다.

 

5. 스마트디바이스로 인해 생산성 저하을 가져올수 있다.

    업무전용 기기들과 달리 스마트폰·태블릿 등 컨슈머 기기는 게임이나 소셜네트워크 등 디지털 사회 생활 등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이러한 유혹은 기업의 생산성 저하을 가져올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