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8. 11:59ㆍ교육
구글플러스와 페이스북 비교하기
트위터의 초기에는 한국인들은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트위터 열풍이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페이스북 열풍이 시작되고 있다. 한국인들은 사실상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동일한 기능을 가진 네티브한 브랜드 안에서 만족하고 있었다.
한국인들은 외국의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수용하는데 대단히 신중하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중심부적 사고방식은 어떤 것을 주변에서부터 바라보기보다는 중심에서 바라보려는 민족적인 성향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단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은 상당히 경계를 하며 심지어는 냉담하게 배척을 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한번 이웃에서 외부의 것을 써보고 성공했다고 하는 소문이라도 나면 그때부터 경계의 눈초리는 무너지기 시작하며 심하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것에 대한 유행의 전파속도는 초고속으로 이루어지면서 삽시간에 중심부로 이동을 한다.
그러다가는 새로운 것이 다시 나타나면 중심부의 것은 주변으로 밀어버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숭배가 시작된다. 이러한 순환이 반복되면서 창조적 파괴의 과정을 거쳐 최신의 것만이 살아남는다.
이러한 새로운 것에 대한 숭배는 불가피한 것이기도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격언과 같이 구형의 단점은 버리지만 장점은 보존하여 새로운 것에 통합시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형의 것과 신형의 것을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글플러스는 그러한 점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장점을 통합하는 미래지향적인 소셜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아래에서 영어권에서 어떻게 이들의 기능을 비교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앞으로의 선교전략에 어떻게 응용 되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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