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6. 18:47ㆍ교육
당신의 개인정보는 안전한가?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
지금 미국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들이 개인정보 보호을 잘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말은 나의 개인정보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해외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스냅챕등이며, 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메신저기반의 SNS의 카카오스토리등이다.
이처럼 개인정보에 대한 기업에 대한 불신은 구글의 스트리트뷰나 페이스북의 사적 메시지 집단소송등에서 발단되었다. 구글이 자사서비스를 하기 위해 스트리트뷰을 통해 도로정보을 수집하면서 개인정보도 함께 수집하면서 문제가 일어났고 이를 통해 미국인들은 분노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이해가 될 수 있다. 나의 개인정보가 신상정보가 무단으로 구글이 가져간다면 분명 화가 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구글이 무단 수집한 내용으로는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 동영상, 사진, 서류 등 정말 방대한 자료였다. 이러한 정보들을 잘 정리하고 빅데이터화하면 얼마든지 개인 사생활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구글의 말대로 발견 즉시 폐기처분했다는 말은 믿을 수 밖에 없다. 불신한다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개인정보 수집으로 인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싸이월드가 한 창 인기가 있었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초유의 사건이 벌어져 2011년에 3천500만 회원의 이름과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어 엄청난 파장이 있었다. 이처럼 홈페이지에 회원을 가입해야 하는 웹사이트라면 구글, 페이스북, 싸이월드등과 같은 회원가입 기반의 사이트라면 더욱 개인정보관리에 민감해야 할 것으로 본다. 구글과 같은 외국계 기업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주민등록번호을 입력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반면 국내의 많은 사이트들은 가입시 주민등록번호을 입력해야 되기 때문에 더욱더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에 민감해야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게 포털사이트들을 통한 개인정보유출가능성이 언제나 있기 때문에 기업이나 개인의 개인정보관리와 보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본다.
마지막으로 교회나 비영리기관의 정보들이 주로 외부업체에 홈페이지 운영과 관리를 위탁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하여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었을 때 신속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웹사이트나 인트라넷에 대한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원칙과 대안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정보가 등록된 웹사이트등에서도 관리해야 하지만 누군가 나의 개인정보을 알고 불법사이트나 나도 모르게 가입되는 사이트가 없는지도 수시로 확인하거나 이를 통보해 주는 웹사이트에 가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사이렌 웹사이트는 명의도용 사전차단, 개인정보유출방지, 가입사이트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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