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원장의 프레지 강의 04]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라.

2013. 4. 1. 17:42프리젠테이션



[이동현원장의 프레지 강의 04]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라.




 세바시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08E582FF7F7E1AFB


  프레지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될 때 가장 큰 장점은 이야기를 들려주듯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발표내용을 이야길 형태로 구조화하고 연결고리를 통해 이어주면서 줌인과 줌아웃을 통해 청중들을 몰입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프레지는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와 달리 줌인, 줌아웃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주로 큰 그림이나 핵심키워드을 통해 스토리를 구성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전개해 나간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1. 나의 프리젠테이션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프리젠테이션도구로 주로 사용하는 파워포인트의 문제점은 많는 정보량으로 인해 청중들에게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차트, 표와 같은 자료와 엄청난 텍스트자료(슬라이드)로 인해 청중들은 많은 정보들을 보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기억해야 할지 모르게 만든다.  이러한 프리젠테이션은 청중들을 설득할 수 없다. 청중들을 설득하려면 많은 자료을 제시하기 보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대해 먼저 파악한 후 프레지나 파워포인트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2. 객관적인 자료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프리젠테이션은 객관적인 자료을 바탕으로 논리적이면서 객관적인 방식으로 전개해 나갈 때 청중들의 반응을 이끌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수많은 도표와 숫자들을 나열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숫자나 도표가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파악한 후 청중들이 듣고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3. 스토리로 청중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객관적인 자료는 음식의 재료와 같다면 스토리는 요리사의 실력이다.  프리젠테이션에서 프리젠터가 객관적인 자료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갈 때 감동을 주는 프리젠테이션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리젠터는 프리젠테이션에서 발표내용을 이야기로 꾸며나가면서 중요한 메시지(키워드)를 청중들이 쉽게 기억시키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나 예화을 동원한다. 




4. 스토리텔링의 목표는 설득이다.


  단순히 이야기를 하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나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은 아니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만드는 것은 바로 설득을 하기 위해서이다. 


  단순히 이야기만 한다면 그것은 수다이상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일체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이 나의 의견(프리젠테이션)에 동의하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에서 스토리텔링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바로 계약과 직접 연결시키기 위해서이다.



5. 스토리텔링에는 내러티브가 존재해야 한다.


  프리젠터는 단순히 이야기를 소개하거나 시간의 흐름으로 스토리텔링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프리젠터는 스토리텔링속에 있는 사건이나 정보들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연결해 주어 청중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이야기를 사실 그대로 나열하기만 해서는 결코 안된다.  프리젠터는 프리젠테이션하고자 하는 내용속에 있는 스토리들의 관계을 잉해하고 부분 부분을 연결하여 전체을 만드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