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원장의 프레지 강의 03]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가는 프리젠테이션

2013. 4. 1. 16:36프리젠테이션


[이동현원장의 프레지 강의 03]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가는 프리젠테이션




  마인드맵으로 프리젠테이션할 내용을 만들었다면 이제 프레지를 통해 작성하면 된다.  프레지를 작성한 후 어떻게 청중들에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파워포인트처럼 한 장의 슬라이드처럼 보여 줄것인지 아니면 미리 설정해 놓은 각각의 개체들ㅇ르 따라 다니며 보여 줄것인지에 대해 선택해야한다.  물론 둘다 장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인 좋고 나쁘고라고 할 수 없지만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나 방향성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멀리서 달라오는 자동차는 작게 보이지만 가까이 온 자동차는 휠씬 크게 보이듯이 이런 원리을 이해 하고 프리젠테이션을 만들면 된다. 프레지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멀리서 누군가가 다가 오면 점점 피사체가 크지고 사라지면 피사체가 작아지듯 이런 원리만 이해 하면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피사체의 특정행동에 집중해야 한다면 줌인하고 행동이 사라지면 줌아웃하듯 이런 원리만 이해한다면 쉽게 프레지를 구성할 수 있다.


  이제 프레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초안을 작성하였다면 프레지에 들어갈 내용을 스토리텔링화하여야 한다.


  기존의 프리젠테이션 방식은 각각의 슬라이드에 따라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조절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프레지의 경우에는 프리젠터의 스피치능력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능력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지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자 할 경우 내용을 스토리텔링화하여 전개하는 것이 회중(청중)들의 집중을 얻어낼 수 있어 프리젠터가 원하는 결과값도 도출할  있게 된다.


  기존의 파워포인트로 작성한 프리젠테이션의 슬라이드숫자가 수십, 수백페이지가 된다면 프리젠터입장에서 그 내용을 보지 않고 암기하여 전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스토리텔링화하게 되면 프리젠터는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전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청중들로 하여금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만들 수 있다. 


  프레지를 통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자신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자신의 경험과 사례을 포함하기 때문에 청중들은 그 발표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주제에 부합되는 스토리가 없다면 그런 스토리을 세바시, 강연100도씨, 파랑새, TED등을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프리젠터는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에서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과 접목시켜 주면 내용이 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스토리텔링으로 준비된 프리젠테이션은 굳이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발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매우 크다.



스토리텔링 자기소개 : http://www.youtube.com/watch?v=Ag_3u693hqM


마인드맵 필기법 : http://www.youtube.com/watch?v=nudFZpK6U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