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스마트워크에 적용하기

2012. 6. 22. 11:16교육



아이패드로 스마트워크에 적용하기

    



    태블릿PC와 일반 PC(데스크탑, 노트북)의 차이점은 무게, 형태, 운영체제, 프로세서 등으로 그중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용도이다.


    PC가 제작된 이유는 업무나 프로그램 제작 등 생산적인 용도로 활용위해서였다. 그러나 인터넷, 게임등 PC의 용도가 생산이 아닌 소비로 확대되면서 생산보다 소비에 더 집중한 제품을 출시되었다. 소비에 집중한 제품이 태블릿PC고, 태블릿PC의 대표주자가 아이패드다.


    아이패드는 웹 서핑, 전자책, 게임 등 소비적인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웹 서핑이나 전자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가의 아이패드를 단지 소비적인 용도가 아닌 생산적인 용도로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다면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다.



1. 아이패드로 문서을 작성한다.


    기업에서 생산적인 일이란 바로 문서작업하는 일이다.  많은 이들이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노트북으로 문서를 작성한다.


    아이패드로는 문서을 작업하려면 앱스토어에서 다양한 문서작성 관련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컴오피스 한글, 아이웍스(iWorks, 애플의 오피스 앱), 폴라리스 오피스 등 다양한 문서 작업 앱으로 DOC, XLS, HWP 등 여러 형식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아이패드용 문서 작업 앱의 기능은 기존의 PC용 프로그램보다 성능이나 기능이 떨어진다. 그리고 PC용 프로그램과 완전히 호환되지는 않기에 글자의 줄이 어긋나거나 사진의 위치가 조금 뒤틀리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직접 제작해 호환성이 뛰어난 아이패드용 MS 오피스 앱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에버노트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문서 작성 앱이 있는데 에버노트는 인터넷에만 연결되어 있으면 문서를 자동으로 저장하고, 이를 아이패드 및 스마트폰 그리고 일반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불러들일 수 있다.




2. 가상 키보드와 블루투스 키보드로 문서을 입력한다.


    가상키보드를 사용하면 세로 기준으로 하단 1/3 가로 기준으로 하단 1/2의 공간을 차지해, 실제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 남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를 통해 키보드를 축소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한다. 키보드의 가운데를 두 손가락으로 누르고 양쪽으로 벌리면 키보드를 축소할 수 있다. 반대로 하면 다시 원상복구 할 수 있다.


    블루투스 키보드을 사용하면 문서입력이 쉬어지고 문서작성시 가상키보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애플, 벨킨, 필립스 등 다양한 업체에서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 가격대는 컴퓨터에 비해 비싸지만 아이패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3. 클라우드 프린터로 문서을 인쇄한다.


    구글클라우드, 프린터앱을 이용하여 아이패드에 저장된 문서을 인쇄할 수 있다. 기업내에 있는 ePrint와 앱을 통해 외부에서 인쇄하여 원하는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클라우드프린터, ePrint라는 이름으로 검색하면 기업에 맞는 프린터을 검색하여 구매한 후 설치하여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