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2. 10:21ㆍ교육
[스마트스쿨] 스마트교육을 위한 6가지 준비
많은 학교들이 정보와 자료의 부족과 전문인력의 부족, 부풀려진 기대감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하고 준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thejournal (thejournal.com) 의 칼럼에서는 플로리다의 ‘마스터아카데미’와 델러웨어의 ‘델마바 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한 ipad 1-to-1 program 의 경험을 바탕으로 얻어진 결과물을 6가지 항목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1. 리더십
기술배포와 관련된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과되었던 문제는 리더십이다. 1인 1ipad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학교 조직내에 시용가능한 인재를 고려해야 한다. 우리의 경험에 의하면 교육경험과 충분한 교육학 지식, 학교안팎의 기술적 상황들을 조율할 수 있는 고위직 리더가 필요하다. IT직원은 기술적 지식은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교육학적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것은 아니다.
2. 비용
어떻게 기기를 마련할 것인가? 궁극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은 ‘BYOT’ (Bring Your Own Technology), 각자의 기기를 가져오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BYOT가 당연해 지는 날이 올 것이다. 문제는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은 한가지 기술을 다양한 기기에 적용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BYOT는 비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있다.
3. 네트워크 환경
Ipad 구입에 앞서 학교에서는 수백개의 기기에 무선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야한다.
무선 인터넷은 충분한가? 충분한 대역폭을 확보하고 있는가? 학생들은 학교의 서버와 클라우드 서버 중 어떤 것을 이용하게 되는가? 학교의 서버는 프로그램 구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갖추기에 충분한가? 위와 같은 문제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결정이 프로그램 실행 후의 혼란을 막을 수 있다.
4. 보안
학교는 학생들로 하여금 안전한 공간에서 수업을 제공하는 곳이다. 재고관리, 인터넷 필터링, 보험,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등을 고려해 Ipad를 제공해야 한다.
5. 철학적 기반
단순 비용 절감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는것은 잘못된 첫걸음이다. 우리는 교육의 접근 방향을 바꿈으로써 학생들이 21세기에 필요한 능력들을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기를 바랐다.
6. 교수법
Ipad가 지급되는것은 교수법과 학습법이 모두 바뀌어야 함을 의미한다. 실제 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 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의 포럼이나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게 되었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의사소통도 보다 활발해졌다.
출처: the JOURNAN ‘Launching an iPad 1-to-1 Program: A Pr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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