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크스쿨] 학교에서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용법

2012. 6. 22. 09:21교육

[스마크스쿨] 학교에서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용법



1. 트위터 활용법

    트위터는 일반 블로그에서 사용되는 웹포스트에 비해 짧고 비정화된 텍스트의 공유를 통해 긴밀하고 동시적인 소셜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한다. 140자의 짧은 글 속에 일상이나 생각들을 담아내는 행식을 취하며, 혼자만의 독백은 물론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의 상호대화가 가능하다.

  (1) 수업용 트위터 계정을 따로 개설한다.

  (2) 트위터를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학습자에게 인지시킨다.

  (3) 해쉬태그 혹은 트윗 그룹을 만들어 사용한다.

  (4) 학생들만 참여해서는 안된다.

  (5) 수업 내용과 관련 있는 분야의 전문인을 팔로인하고 대화를 통한 생각을 나누게 한다.

  (6) 전문인이 던지 트윗, 혹은 링크된 내용을 읽고 함께 토론을 한다.

  (7) 트위터와 블로그를 함께 사용한다 : 트위터의 타임라인은 실시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공지사항 같은 경우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공지한다.

  (8) 수업 시간 이외 올라오는 트윗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피드백을 해 준다.

 



2. 페이스북 활용법

    페이스북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SNS 웹사이트 중 하나로, 한국의 싸이월드와 유사한 SNS 웹사이트 중 하나로, 한국의 싸이월드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3세 이상이면 누구든 이름ㆍ이메일ㆍ생년월일ㆍ성별 기입만으로 간단하게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친구맺기’를 통하여 많은 이들과 웹상에서 만나 각종 관심사와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1) 수업을 위한 계정을 따로 설정한다(절대 개인 계정 사용금지).

  (2) 그룹을 만들어 관리한다(공개/비공개 결정).

  (3) 학습자들에게 페이스북 가입 후 자기소개(이름, 학번 수강을 하게 된 동기, 좋아하는 물건 등)를 올리도록 한다.

  (4) 초기에 올린 자기소개에 대한 모든 댓글을 단다.

  (5) 결석자 명단을 올린다(자신의 이름이 결석자 명단에 올라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접속함).

  (6) 그룹에서 이벤트를 활용하여 수업시간에 간단한 퀴즈나 이미지 올리기를 한 후, 바로 피드백을 준다.

  (7) 수업 전, 수업 자료 및 공지사항을 올린다.

  (8) 수업 후, 수업 시 주요 포인트만 간락히 올린다(혹은 학습자들이 올리도록 한다).

  (9) 학습자들이 올린 글에는 댓글을 단다.

  (10) 학생들과 친구 등록 권장하지 않는다(사생활 침해, 학습자가 먼저 요구하는 경우에만 승낙).

  (11) 페이스북 사용은 선택으로 제시한다(사용을 꺼려하는 학습자에게는 대안 제공).

  (12) 운영이 잘 된 사이트는 다음 학기에 이어서 사용한다.

 

※ 참고 : 교수자들에게 유용한 페이스북 팁 50가지 :

   http://www.onlinedegree.net/50-useful-facebook-tips-for-teachers/

 


3. 트위터와 페이스북 비교

 

  (1) 트위터

    1)깊이 있는 정보보다 가볍게 듣고 볼 수 있는 정보(모르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이기에 주의 요함)

    2) 남들보다 빠르게 알고 싶은 소식통

    3) 5분, 10분 또는 한 시간에 한 번씩 트위터 접속 가능한 상태


  (2) 페이스북

    1)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주관적인 공간

    2) 우정, 사랑과 같이 끈끈한 정으로 연결된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빠른 정보력

    3)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에게 듣는 이야기인 만큼 재미와 질 높은 정보 공유

 

※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 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므로 학기 초 신중히 고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