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카오톡과 PC용 카카오톡 비교하기(컴용 카톡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카카오톡과 PC용 카카오톡 비교하기(컴용 카톡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용 카카오톡은 국민앱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어제 카카오톡으로부터 PC용 카카오톡 사용을 할 수 있다는 메일을 받고 설치한 후 일일 테스트후 포스팅한다.  스마트폰 카톡과 컴용 카톡 어떤 기능이 동일하고 어떤 기능은 다를까 살펴보고자 한다.

1. 친구메뉴, 채팅메뉴, 더보기 메뉴에 대해 외형적으로 모습은 같다.

    카톡의 친구메뉴, 채팅메뉴는 폰과 컴과 동일하다. 그런데 카톡의 친구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주소록의 공유나 여러모로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어떤 친구의 이름은 폰에는 있는데 컴에는 없으며 컴에는 있는데 폰에는 없는 친구들의 이름들이 보인다. 특히 이름과 호칭에 있어서는 폰과 컴이 다르게 구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더보기에서는 내프로필, 공지사항, 설정, 간축키안내는 동일하지만 버전정보, 도움말은 컴에서는 있지만 폰에서는 없다. 특히 폰에서는 카카오스타일, 카카오앨범등을 설치할 수 있는데 비해 컴에서는 이런 메뉴가 없다 정말 카톡에만 충실한 앱이다.

2. 채팅시 이모티콘과 사진을 첨부할 수 있다.

    폰카톡처럼 이모티콘을 첨부하여 보낼 수 있으며 사진도 역시 보낼 수 있다. 내컴의 사진을 보낼 경우에 유익하다. 메시지를 보내면 폰과 동일하게 표시되며 읽은 메시지인지 안 읽은 메시지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화 내용을 TXT파일로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구글톡의 경우에는 지메일의 대화편지함에 다 들어가는데 웹에 내용을 저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3. 대화상대를 추가할 수 있다.

   폰 카톡처럼 대화상대를 추가할 수 있어 편리하다. 그룹채팅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 업무에 방해받지 않으려면 벨의 음소거 기능을 활용한다.

컴용 카톡은 프로그램 상단에 알람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음소거을 통해 카톡알림을 해제할 수 있다. 업무시 카톡으로 인해 업무에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다. 

    컴용 카톡은 폰용 카톡으로 대화할 경우 동기화로 인해 동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 폰용의 경우에는 다른 기기에 셋팅하면 기존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는데 동일한 내용이 보면서 상황에 따라 컴과 폰에서 대화을 이어갈 수 있어 좋다.

    보이스톡, 선물하기, 음성메세지, 일정, 투표와 같은 기능은 없지만, 카톡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이며, 컴용을 카톡을 실행하면 폰으로 카톡됨을 알려주는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