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7. 11:05ㆍ교육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스마트디바이스에 복음을 담아 전도와 성도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오늘날은 컨버젼스시대로 텔레비전, 인터넷와 컴퓨터, 전화기가 하나가 되어 스마트디바이스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텔레비전이 DMB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에 들어오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할수 있도록 각종 디바이스와 어플들이 개발되어 스마트폰에 장착되었다. 단순히 전화로만 사용되든 단말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커넥터, 카카오스토리등과 함께 VOIP와 관련된 서비스와 만나 스카이프, 카카오텍, 인터넷전화등과 결합하여 이제 더 이상 텔레비전, 인터넷, 컴퓨터, 전화기등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교회는 스마트디바이스, SNS을 이용하여 목회현장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려해 보아야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31.4%를 기록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교회구성원의 40-5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다는 가정하에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나 소통과 공유의 방식이 변화되고 있다.
교회와 목회현장에서 스마트디바이스의 활용범위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교회 20-50대 사이의 연령대로 본다면 교회의 핵심 그룹들과의 소통에 많은 변화와 함께 청소년 요금제와 같은 패키지등을 기업에서 제공함에 따라 청소년사역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이란 어떤 디지털 단말기인가? 개인사용자의 입장에서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디지털 기기다. 컴퓨터보다 휠씬 사용이 쉽다. 입력방식에 있어서 컴퓨터처럼 자판을 통해 입력도 하지만 구글 음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력이 가능하기에 더욱 사용하기가 편하다. 나아가 교회의 입장에서 보면 교회교적관리시스템과 연동하거나 하여 심방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SNS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커넥터, 이즘,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등을 통해 교회구성원과 세상과 목회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과 공유,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구로써의 역할을 넘어 전도사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NS를 통해 사람들은 직접적으로 사람과 연결되어 소통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가 시작되었다.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SNS 통해서 컴퓨터와의 대화를 떠나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이루어 질수 있게 되어 사람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이즘, 커넥터등에서 자신이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는 성경공부, 커뮤니티등을 형성할 수 있어 목회적인 차원에서 기대되는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과거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인터넷이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신문과 잡지가 문서선교사역으로,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방송미디어사역으로, 인터넷과 방송미디어가 UCC문화를 창출하였고, 스마트폰과 SNS의 결합으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단말기를 제조하는 업체들이 기존단말기에 SNS, 이메일, 연락처 등을 통합해주는 자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해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하거나 기존 기능을 강화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더욱 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면 스마트폰과 SNS을 활용하여 목회와 전도사역에 도움을 받기 원하다면 교회와 목회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첫째, 목회대상에 맞는 SNS를 선정해야 한다. 청소년사역을 하는 목회자라면, 미투데이, 이즘, 커넥터, 사이월드을 활용하여야 하며, 20-40대를 대상으로 한다면 트위터로, 30대이상에서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전도의 목적이라면 트위터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은 소그룹모임, 성경공부등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사의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는 4300만명과 1000만명이 사용중에 있어 목회현장에 있어 소통의 도구로서 자리잡고 있다.
둘째 , 스마트폰을 활용해야한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컴퓨터에서만 SNS을 사용한다면 한계에 부딛칠 수 밖에 없다. 언제 어디서나 소통을 하기 위해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성도들과 교역자간의 상호소통을 할 수 있다.
셋째, SNS에 맞는 컨텐츠을 제작해야 한다. 콘텐츠는 짧을수록 좋다. SNS서비스는 140자 또는 150자정도를 지원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추천(RT)을 고려한다면 100자내외 작성하여야 한다. 동영상 컨텐즈의 경우에는 5-10분내외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넷째, 웹기반의 교회홈페이지를 모바일기반의 홈페이지로 바꾸어야 한다. 스마트폰 판매율이 컴퓨터보다 앞섰다. 다시 말해 컴퓨터을 통해 교회홈페이지에 접속하기보다 이제 모바일을 통해 교회홈페이지에 접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다섯째, 목회자의 생각이 변해야 한다. 목회란 사람과 사람이 만나야 한다. 직접 직장과 가정으로 심방을 가고 전화로 안부을 묻거나 문자를 보내는 일들을 하는데 스마트시대에서는 심방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성도들의 신상정보와 심방일정, 장소등을 확인하고 주소를 클릭하여 네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집이나 직장으로 심방을 갈 수 있다. 특히 심방 후 바로 심방결과를 입력 저장하여 목회 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다. 전화를 걸 경우 스카이프를 통해 무료로 전화할 수 있으며, 카카오텍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무제한으로 일대일 또는 그룹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 전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성경공부와 소그룹활동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나아가 교회내 행정업무와 협업을 위해 각종 어플리케이션만을 잘 활용하면 교회는 큰 비용을 들지 않고도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허락하신 IT를 통해 건강한 교회성장과 부흥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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