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관계전도법 연재01] 소셜관계전도법이란 무엇인가?

2012. 2. 28. 09:25교육


[소셜관계전도법 연재01]  소셜관계전도법이란 무엇인가?(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동현원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복음전파는 가장 큰 사명중에 하나이다.  환난과 핍박으로 인해 살아가기도 힘든 시대에서도 목숨을 건 복음전파가 있었으며 기독교가 공인된 이유에는 성례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어왔다. 종교개헉에서는 당대을 살아가는 사라람들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 복음을 전파하는 도구로써 사용되었다.

    그후 신문, 잡지, 라디오, 텔레비젼, 컴퓨터, PC통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많은 방법들이 복음전파의 도구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감당하여 왔다면 오늘날은 소셜네트워크라는 도구을 통해 복음을 담고 기독교정신을 담아 세상사람들과 소통하고 교인들과 관계하는 도구로써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처럼 소셜네트워크가 복음전파의 도구로써의 역활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크리스챤 IT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1. 소셜관계전도법은 사람에 포커스을 맞춘 전도법이다.

  사영리전도법, 진돗개진도법등은 쉽고 간단하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이론적, 실질적인 도구로써 크리스챤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 사영리전도법은 4가지 영적원리을 통해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예수을 믿도록 하는 내용의 전도방법으로 4영리라는 책자(도구)을 통해 크리스챤과 비크리스챤과의 연결을 맺는 도구로써의 역활을 하였다.

  (2) 진돗개전도법은 진돗개처럼 전도대상을 선택하면 그가 복음을 받아들일때까지 지속적인 관계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는 방법론적인 전도방법이다.

  (3) 소셜관계전도법은 소셜네트워크라는 도구와 관계라는 방법론적인 도구을 병행하면서 전도의 대상인 사람에 초점을 맞춘 전도방법이다. 


 

2. 소셜관계전도법은 소통과 관계을 중요시 한다.

  오늘날 40-50대의 사람들은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합병증으로 고생하는데 이러한 질병들은 혈액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에게 있어 혈액의 순환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혈액이 순환한다는 것은 몸의 구석구석이 소통한다고 볼 수 있다. 소통하지 않으면 건강하지 못하다.

  그러나 세상은 어떠한가?  가정, 학교,  기업, 정부등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므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가정불화, 학교폭력, 노사갈등, 정부불신등이 그 예이다. 이처럼 된것은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떠 한가? 사람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교회내에서 이루어지는 순수한 복음사역과 세상사람들을 돕는 봉사와 섬김사역이 이제는 교회안에서만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세상사람들과 크리스챤들이 함께 섬김과 봉사사역을 통해 교회의 긍정적인 측면을 간접적으로 전달해야 사람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

  나아가 기존의 크리스챤들과는 지속적인 관계을 통해 복음을 배우고 전달하는 사명자로 양육해야 한다. 이는 수요일예배, 금요철야, 주일예배만으로만 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디바이스을 통해 페이스북과 같은 도구을 활용하여 성도들의 이야기와 삶을 이해하고 그들과 관계을 맺어나갈때 그들이 인격적인 하나님을 목회자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