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관계전도법 연재 07] 소셜네트워크에 맛을 아시나요

2012. 3. 9. 16:49교육


[소셜관계전도법 연재 07] 소셜네트워크에 맛을 아시나요


    트위터의 맛, 페이스북의 맛을 아시나요.  소셜네트워크의 맛을 모르면 소셜네트워크을 잘 사용할 수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잘하고 싶다면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맛을 경험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가입하고도 별다른 활동이 없는 것은 바로 이러한 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을 만나본 사람만이 예수을 전하듯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맛을 아는 사람만이 이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목회자들은 대부분 기기치들이 많다. 그래서 당장은 그 결과값이 눈에 보이지 않아 쉽게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목회와 인맥관리, 전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꾸준하게 시간을 투자하고 열정을 다해 소셜네트워크을 사용한다면 성도관리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트위터을 통해 이웃을 만나고 트위터을 통해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성도들과 소통하고, 성도들의 삶의 문제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맛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들의 입을 통해 성도의 고민을 듣는것이 아니라 성도가 올린 글과 이야기들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좀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렵다.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뭘 말해야지 모르겠다등 다양한 핑계로 소셜네트워크을 멀리 할 수 있지만 나에게 맡겨진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는 것도 목회의 한 사역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