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전쟁중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

2013. 12. 6. 11:10구글강좌

소리없는 전쟁중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아마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65405d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4pixel, 세로 545pixel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의 등장과 성장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고민을 제공하고 있다. 과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단순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란 아주 제한적 환경이 되고 있다.  오늘날 스마트워크, 스마트라이프, 스마트러닝이 삶과 일에 표준화되다시피 하다보니 이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을 넘어 온라인서비스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가 새로운 상태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제 기업은 단순히 소프트웨어을 구매하거나 하드웨어만 구매하기만 하든 시대에서 또 하나의 서비스인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만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왜냐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에서 저장공간과 솔루션들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작동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간의 상호작업으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를 동시에 구매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몇 년전과 엄청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상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애플의 경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에서 시작하였다면 구글의 경우엔는 인터넷 기반으로 시작된 기업이라면 아마존은 온라인 서적판매에서 출발한 기업으로 cd, dvd, 게임, 전자제품등을 판매하는 미디어에서 음악등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발전되었다.



1.  검색엔진중심과 안드로이드기반으로 스마트워크에 기여한 기업 구글


    구글은 1996년에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 학도였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이 바로 구글이다. 구글은 첫 10년 동안 당시 상대적으로 침체기에 빠져있었던 인터넷 검색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후 유튜브(YouTube)를 인수하면서 처음으로 미디어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이후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에 관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최초의 소비자용 단말기인 T-모바일 G1을 공개한 후  1년 후에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을 선보이면서 이후 크롬 OS라는 웹 중심 운영체제를 발표, 구글 TV하면서도 검색시장에서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텍스트중심의 검색에서, 음성검색, 이미지검색등 검색에 다양한 시도와 함께 발전은 지금의 구글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사용자들의 관심분야을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발전하면서 많은 논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변화는 개인과 시장경제에도 크고 작은 변화의 물결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 디지털라이프에 기여한 기업 애플


    애플은 맥킨토시, 아이무비, 아이튠즈, 아이포토, 아아팟,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추구해 온 기업이 바로 애플이다. 애플의 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말한 “디지털 허브(Digital Hub)” 개념의 핵심이 이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본적으로 제공해 주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애플의 변화와 발전은 미디어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3. 윈도우와 오피스로 가장 친근한 마이크로소프트


    1975년에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이 설립한 기업으로 BASIC, PC-DOS에서 시작하면서 현재에는 오피스, 게임,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개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자리까지 올라갔다. 특히 최근에는 서피스(Surface) 태블릿, 특히 보급형 서피스 RT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만의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쇼핑, 서적분야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4. 도서와 음악을 장악한 글로벌 기업 아마존

 

    페이퍼도서에서부터 전자책시장의 60%을 차지하는 아아존은 세계최대의 서적 유통업체이다.  아마존은 서적시장을 장악하면서 킨들 전자책 하드웨어를 생산하였으며 아마존의 도서들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잇도록 PC, 맥, iOS, 안드로이드 기기용 킨들 앱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세계 도서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함으로써 사람들의 머리에는 아마존이 서적 출판 세계를지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모두 자신만의 영역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영역만으로 승부을 던지지는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기업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음악, 도서, 미디어등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기업만이 가지는 강점을 살리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발전과 도전은 추후 몇 년후 어떻게 기업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승리가 판가름나겠지만 어찌되었던 현재는 아마존의 서적, 잡지, 쇼핑, DVD 판매와 음원에서, 구글은 검색시장과 클라우드오피스,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와 운영체제, 애플은 단말기와 운영체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나름대로 자리매김과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