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0. 08:14ㆍ신문기사와 글쓰기
막연한 표현, 영어식 표현 삼갈 것
‘아디도스’ 트레이닝복을 입고 ‘HIKE’ 운동화를 신는다. ‘애미콜’ 휴대폰으로 친구에게 전화를 걸고, ‘피자허’에 갈까 ‘못데리아’에 갈까 고민하다 결국 ‘McDuck’에 가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밥을 먹고 난 뒤엔 ‘돌체앤바나나’에서 옷을 한 벌 구입했다. 중국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보통 젊은이의 ‘짝퉁’ 일상을 풍자적으로 빗댄 말이다.(너무 광범위하다고)
진짜를 가리려는 노력이 무색한 이곳에서는
=>빠짐(영어식 문장)
소위 ‘짝퉁’이란 의미의 ‘산자이’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아예 ‘산자이 산업’이라 이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까지 있다. MBC ‘W’는 19일 오후 11시50분 중국의 ‘산자이 문화’의 실태와 ‘득과 독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 MBC TV ‘W’는 19일 오후 11시50분 중국의 ‘산자이 문화’ 실태를 점검한다.(비문 이었다고)
소위 짝퉁이란 의미의 ‘산자이’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중국은 짝퉁이 일상 속에 깊숙이 침입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 짝퉁산업을 뜻하는 ‘산자이산업’이란 말까지 생겼다
산자이는 2008년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어 중 하나가 됐다. 이제는 산자이 TV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올해 시청률이 95.6%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명절특집 쇼프로그램 ‘춘절만회’를 모방한 ‘산자이 춘완쇼’가 나오면서 ‘춘절만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표적 명절 프로그램으로 90%대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춘절만회’를 모방한 ‘산자이 춘완쇼’가 나왔을 정도. (영어식 표현)
또 역사학 강의 프로그램을 모방한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졌다.
이 같은 산자이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은 중국내에서 극명하게 갈린다. 직접 산자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한 중국인은(PD는/너무 광범위) “공산주의 체제 속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풀뿌리 문화”라며 “중앙정부의 독점에 대한 일종의 반항”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찬성론자는(한 시민은/막연한 지칭)
“산자이 제품을 사는 것은 달러 유출을 막는 애국의 길”이라고 했다. 하지만 경제 전문 평론가 퍼이위씨는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법 행위로, 창조 산업의 발전을 저하시킬 뿐”이라고 일축했다.
출처 : http://5-mygod.tistory.com/entry/2009%EB%85%84-%EA%B8%B0%EC%82%AC-%EA%B3%A0%EC%B0%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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