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워]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하여 교회는 안전지대인가’ 등 발제

2012. 2. 28. 12:21언론보도



[뉴스파워]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하여 교회는 안전지대인가’ 등 발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이사장 유만석 목사)이 주관하는 제7회 교회정보화세미나 및 영상음향목회세미나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부산경남지역교회를 위한 교회정보화 및 영상음향목회세미나 개최.     © 뉴스파워
 


    한기총 대표회장의 환영사를 대독한 박승철 목사(한기총 홍보부장)는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더 잘 섬기기 위해 참석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교회 정보화분야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도들을 향한 섬김의 기회가 넓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안민 교수(고신대 부총장)은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IT관련 정보를 체제적으로 배워 교회에 적용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 이후 6강의 강의가 이어졌다. 제1강에서는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하여 교회는 안전지대인가’라는 제목으로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의 이동현 목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의 목회자의 대부분이 개인정보의 중요성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동시에 개인정보 및 교회교적관리등과 관련하여 자료유출이 심각하다.”며 위험성을 지적하고 그 방안을 제시했다.

    2강은 고신대 김종민 교수가 교회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웹서비스에 대해 제안하고, 교회컨텐츠의 부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3강의에서 한솔루션의 인형우 대표는 교회통합시스템에 있어서 교회교적관리시스템운영과 모바일을 통한 교회정보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발전하는 교회교적시스템에 대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강에서 닛시음향의 전병철 대표는 '교회 음향, 영상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회 예배에 큰 영향을 주는 두 요소를 강의했다.  전 대표는 “예배 음향은 누구나 편하게 느끼는 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소리는 기기의 선택, 기기의 배치, 올바른 조정이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상기기의 경우 “교회의 실정에 맞는 방식을 선정하는데 음향보다 더 신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5강의에서 스타LVS의 이장원 대표는 ‘교회조명의 이해와 실제’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교회의 조명의 중요성과 한국교회에서의 적용사례와 함께 열린 예배, 교회행사조명에 대한 내용을 쉽게 다뤘다.

    6강의는 영상목회연구소의 김양중 목사가 ‘영상설교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단순한 파워포인트를 통한 영상설교가 아닌 설교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성도들로 하여금 말씀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는 영상설교에 대해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에게는 IT목회와 시디를 무료로 제공했다.

    금번 세미나를 주관한 이동현 목사는 “앞으로 서울(중앙성결교회, 6월 30일)과 수원(수원명성교회, 7월 14일) 및 필리핀(8월)에서도 교회정보화세미나를 실시해 교회정보화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11749&section=s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