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션] 한기총, 안티기독교 및 이단사이비 대응 시스템 구축

2012. 2. 28. 22:17언론보도

 

[뉴스미션] 한기총, 안티기독교 및 이단사이비 대응 시스템 구축

 



▲기독교인으로 위장해 기독교를 음해하는 지능형 안티가 인터넷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뉴스미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는 안티기독교와 이단사이비 대응 시스템 구축을 계획을 밝혔다.

    한기총 복음화정보본부는 18일 서울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안티기독교 및 이단대응에 적극 나서기 위해 각 교단의 협조와 기독교 기관, 교회 전산담당자들과 연계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임을 피력했다.

    한기총 복음화정보본부는 한기총 20주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 안티기독교 세력이나 이단의 공격을 받는 홈페이지, 기독교를 폄훼하는 포털 사이트 등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및 게시물 게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복음화정보본부 상임본부장 오영택 목사는 “안티기독교나 이단사이비 활동에 대한 교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기총이 이 일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기존에 이 사역을 하고 있던 기관과 연계해 안티기독교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이동현 목사는 “많은 이들이 ‘기독교의 부패로 인해 안티기독교인들이 생긴 것이기에 기독교가 성경으로 돌아가서 바로 서면 기독교 비판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실상을 전혀 모르는 무지에서 나오는 말”이라고 못박았다.

    안티기독교인들은 기본적으로 성경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경을 해로운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기독교가 아무리 개혁을 해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 목사는 “안티 기독교를 연구하고 파악해 ‘이들의 존재가 기독교의 이미지를 추락시킬 뿐만 아니라 전도를 가로 막고 있으며, 교회를 파괴하는 데까지 나아가고 있음’을 한국 교회에 알리고, 이에 대안 대응과 대안을 함께 연구하는 과정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www.antichrist.or.kr. www.antichrist.kr),

종교비판자유실현연대(http://www.gigabon.com/),

종추련(http://blog.daum.net/shfluid),

클럽안티기독교(大圓壹 http://cafe.daum.net/clubanti),

기독교비평(http://cafe.daum.net/chiwoo),

무신론자가 만든 카페. 냉정하게 보는 기독교의 현실, 안티예수
(http://www.antiyesu.net/),

안티기독교(개이버 http://cafe.naver.com/antichristianity),

안티바이블(http://cafe.daum.net/antidogma),

개종(http://cafe.daum.net/AdConversion)

등의 사이트 및 카페가 안티 기독교 활동 중이다.



출처 : 뉴스미션 http://newsmission.com/news/2009/06/18/1111.29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