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웹 엔진은 분명 네이버이다. 그러나 모바일에서는 역시 구글이다.

2013. 8. 21. 11:29구글강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웹 엔진은 분명 네이버이다. 그러나 모바일에서는 역시 구글이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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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포털사이트는 폐쇄적으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페이지내에서 모든 정보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정말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용자들이 알 권리를 빼앗는 액션이다.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특정 정보가 아닌 사용자들이 올려놓아 공유한 그런 정보들이 더 가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정보들은 노출되지 않고 회사의 이익에 반해 제공되는 정보가 더 많은 유저들에게 노출된다면 알 권리를 빼앗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과거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정보을 검색했다. 그러나 지금은 모바일 네트워크시대을 맞아 스마트폰으로 정보을 검색한다. 이로인해 웹에서 정보검색을 주도해온 네이버에서 이제는 모바일검색기반의 구글이 검색 점유일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을 찾고자 한다.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스마트폰 검색창에서 원하는 키워드을 입력한 후 필요한 정보을 얻어낸다. 여기서 검색되는 기본 창이 바로 구글 검색창이다. 물론 개인 사용자들이 변경해 놓았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기본 창이 바로 구글검색이라는 점에서 구글을 통한 정보 검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미국에서 재미있는 발표가 있었다. 돈이 많고, 고학력일수록 구글 검색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는 점이다. 20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광고회사 치티카(Chitika)의 조사결과에서  구글 검색엔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미국 내 중간 가계소득을 상회하고, 학력이 높은 주들에 사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구글을 많이 사용하는 주들은 일자리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치티카의 조사한 결과, 캘리포니아와 유타, 매사추세츠 등의 거주자들은 구글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 지역은 거주자들의 70% 이상이 구글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인 미시시피, 아칸사스, 웨스트 버지니아 등의 거주자들은 구글을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와 같은 발표가 한국실정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지만 어느 정도는 참고할 만하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