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킵(Google Keep)과 지노트앱 비교하기

2013. 3. 22. 11:39구글강좌

구글 킵(Google Keep)과 지노트앱 비교하기




  구글킵앱은 메모와 사진메모등이 가능한 앱이라면 지노트앱은 사진, 음성, 손글씨, 텍스트등의 메모을 각각 가능하고 나아가 음성, 손글씨, 넥스트, 사진등의 메모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빠르게 메모할 수 있는 툴이라는 점이다. 


  금번에 출시된 구글캡앱은 간단한 메모앱처럼 메모할 수 있고 체크리스트메모, 사진메모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앱이다.


  구글서비스중 해야할일, 메모을 별도로 관리하는 앱들이 있다. Gtask, Gnote앱이 바로 그것인데 금번에 출시된 구글캡은 체크리스트메모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그런데 구글킵으로 저장한 파일은 지노트와 지태스트처럼 지메일에 저장되지 않고 구글드라이브에 저장된다.




https://drive.google.com/keep/



1. 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하는 메모앱이다.(지노트, 구글캡 공통)


간혹 메모의 지존이라는 에버노트와 비교하여 구글킵을 비교하는 분들이 있다. 기능적으로 보면 에버노트가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그러나 비즈니스입장이나 자료통합이라는 관점에서볼 때 지메일 계정 하나로 메모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은 점이라고 본다.


  메일을 확인하고 일정과 연락처을 한번에 검색하거나 업로드할 수 있으며 각종 아이디어을 메모하고 해야할일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좋다. 더욱이 금번에 출시된 구글킵앱은 구글드라이브에 용량에 포함되지 않는 것 같다. 주소창에 보면 http://drive.google.com/keep 라고 되어 있는데 구글드라이브에서 확인하면 폴더가 만들어지지 않았고 위의 주소로 들어가야만 볼 수 있다는 점을 살려보면 지메일용량과 구글드라이브용량과 관계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공식으로 발표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뭐라 할 수 없다.






  

2. 저장공간이 다르다.


  메모 저장장소에 있어서 지노트는 지메일의 라벨에 저장되고 구글킵은 구글킵주소(https://drive.google.com/keep/)에 저장된다. 지노트의 경우에는 스마트기기에서 작성한 것을 저장하는 공간이라면 구글킵의 경우에는 단순저장과 작성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3. 아쉬운 점


  특히 구글킵은 웹용앱은 제작되어 있지 않았고 크롬용도 없다. 위의 링크로 가야만 keep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할 내용 : 예전 구글에서 구글노트북이라는 서비스을 한 적이 있다. 오래된 일이라 잊어버렸지만 이 서비스도 웹기반으로 아이디어나 메모을 작성할 수 있었으며 플러그인을 통해 브라우저상에서 메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메모관련앱이다.  구글노트북에 관련 포스트는 아래와 같다.




http://googler.pe.kr/wordpress/index.php/archives/993






http://www.google.com/googlenotebook/faq.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