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5. 10:48ㆍ강의안
개인정보유출방지 - 명의도용과 해킹을 당하지 않으려면
얼마전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전국민들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나의 개인정보, 특히 주민등록번호는 개인식별번호로 사용되기 때문에 은행에서부터 대출등에 악용될 경우 경제적인 피해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개인식별번호인 주민등록번호로 성인사이트인증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에 성인광고등이 문자와 메일등으로 날아온다면 자신의 메일로 날아온다면 자신의 메일의 로그인 기록정보등을 확인하거나 해야한다. 이런 경우 자신이 로그인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로그인 흔적이 있다면 비번변경과 함께 사이렌24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된 웹사이트를 찾아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1. 명의도용 확인하기
사이렌24 명의도용방지 사이트에 가입한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로 등록된 웹사이트를 확인한다. 그러면 누군가가 나의 주민등록번호로 웹사이트에 가입하거나 어떤 해동을 가할 경우 주민등록이 사용되었다는 메시지를 문자로 통보해 준다.
2. 조회하기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가입하면 명의도용 차단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회까지 가능하다. 사이렌서비스를 가입하기전에 어떤 사이트에 나의 주민등록번호로 등록된 웹사이트들을 조회할 수 있다. 만약조회된 웹사이트가 있다면 방문하여 가입해제 요청을 한다.
3. 자신의 메일주소 로그인 정보을 확인한다.
자신의 메일에 누군가가 방문한적이 없나 궁금하다면 본인의 아이피와 로그인의 아이피를 확인하면 정확하게 나의 이메일 로그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 무단으로 로그인하려고 시도한 모습이 보입니다. 결과는 실패이지만 접속국가가 일본이다. 만약 일본에서 로그인되었다면 한번쯤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로그인 기록에서 확인되는 IP주소 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WHOIS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으며, 로그인 기록에 대한 정보는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명시된 통신비밀보호법에 근거하여 일정한 기간 동안 기록, 보관된다. 만약 당신이 이용하지 않은 IP가 확인되거나 도용이라고 의심될 경우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02-312-9112) 또는 사이버테러대응센터(www.ctrc.go.kr)를 통해 신고한다.
참조로 2월23일 오후2시부터 개인의 개인정보와 돈은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저와 2분의 강사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회비는 무료이지만 선착순 50명에 한해 모집하여 강의를 합니다. 위의 포스트외에 보안전문가들의 강의와 구글을 통한 기업보안에 대해서도 강의가 진행되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분들은 http://citi.or.kr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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