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안원고] 소셜관계전도법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동현원장

2012. 6. 25. 05:34강의안

 



소셜관계전도법 강의안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이동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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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과거 엽서, 편지, 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도구였다. 오늘날에는 엽서와 편지는 이메일로 대체되어지고 라디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통해 사연을 전달되는 도구가 되었다.

    삐삐와 피처폰을 통해 소통하든 사람들은 이제 스마트폰에 설치된 카카오톡, 마이피플을 통해 음성전화와 문자서비스을 대신하고 있다.

    지하철이나 공동장소에서 남녀노소을 모두들 스마트폰을 통해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웃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는 텔레비젼, 인터넷, 컴퓨터와 같은 하나의 문화요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다.

    요즘 2-3살되는 아이들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놀이기구이다. 만화영화나 게임을 하기 위해 텔레비젼을 찾거나 게임기을 찾지 않는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하고 영화보고 소통한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1995년 컴퓨터와 인터넷이 대중화될때 사람들은 컴퓨터는 666이라고 하면서 멸시하거나 사단의 도구로 여겨왔다. 2000년이후 인터넷선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교회의 무관심으로 인해 인터넷세상은 이단과 안티들이 득세하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교회들이 다시 사이버공간에 소셜네트워크 공간을 통해 복음이 전달되기를 원하신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의 인터넷세상의 변화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세상과 오프라인세상을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손안에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은 정보을 찾고 원하는 세상에 접속한다.  다음의 아고라에 모였든 사람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모여들고 그곳에서 소통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과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서울역광장에 모여 찬양하고 복음을 전했다면 이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소셜공간을 적극해야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대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론


1. 소통해야 전도할 수 있다. 소통해야 성장할 수 있다.

 (1) 소통해야 전도할 수 있다. -  트위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라.

    트위터에 대해 무관심한 교회들이나 목회자들로 인해 트위터는 안티들의 공간이 되어 가고 있다.
    교회는 산속에 있지 않다. 교회는 세상속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해야 한다.  트위터에 대해 무관심하고 있는 순간 이단과 안티들은 이곳을 장악하여 자신들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혹자들은 말한다. 그런곳에 가지말아야 한다고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트위터는 우리의 청소년들과 청년, 중장년들이 소통의 공간이다.
교회는 트위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세상과 소통하지 않으면 세상으로 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다. 10년후 한국교회가 살기위해, 생존하기 위해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2) 소통해야 양육할 수 있다. - 페이스북을 통해 성도들과 소통하라
    페이스북의 그룹을 통해 교회내 성도들과 커뮤니티을 형성할 수 있다. 남전도회, 여전도회, 교회학교들의 소그룹을 만들어 활성화 할 수 있다.

    교회내 소그룹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

    성도들간의 소통, 목회자와 성도간의 소통을 통해 양육이 이루어지고  전도가 이루어진다. 무조건 전도해야 한다고 부르짖는다고 전도되지 않는다 만약 전도되었다고 하더라고 얼마가지 못해 전도대상자는 교회을 떠나고 말것이다.

 (3) 다음세대와 성도 개인간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을 배워라.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3500만대에 이르면서 사람들에게 있어서 스마트폰은 단순히 전화와 문자만을 주고받는 도구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소통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게 된 이유는 바로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때문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 문자와 음성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통신비절감이라는 점도 있지만 카카오톡의 그룹을 통해 대화하고 소통하고 있기 떄문이다.
더욱이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접근성과 친근성이 강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에 대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글쓰는 방법, 사진올리는 방법, 동영상올리는 방법등을 배워야 한다. 텔레비젼, 컴퓨터사용법을 배워야 잘 사용하듯 트위터와 페이습, 카카오톡도 마찬가지이다.

 (2)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다른사람들의 글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알티,  감정을 나타내는  좋아요 둘만의 비밀글 쪽지보내는 방법등에 대해 배워야 한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반응하고 답변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3) 소셜네트워크시대의 대화방식은 양방향이다.
     나만의 이야기, 교회을 알리는 이야기, 홍보글, 단방향의 복음메세지만으로 가득찬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는 실패하고 만다. 유명연예인이 아닌 이상 상호소통이 이루어질때 전도도 양육도 이루어진다.

 


3. 스마트폰은 소통의 도구이다.

    언제 어디서나 내와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고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도구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단순히 스마트폰만 가지고 있다고 소통할 수 없다. 소통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배우고 익혀야 한다.

 (1) 스마트폰을 통해 전도대상자을 파악할 수 있다.(트위터, 페이스북)

 (2) 스마트폰을 통해 성도들을 관리할 수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3) 스마트폰을 통해 교회업무을 처리할 수 있다.(교회 모바일웹페이지, 그룹웨어, 설교관리)

 

4. 소셜공간에서 오프라인 공간으로 초대하라

 (1) 가벼운 만남을 가져라(커피, 식사) - it목회자 모임, 구글오프라인모임, 스마트워크모임, 장애인섬김모임등

 (2) 나눔이나 봉사등의 행사에 초대하라. 지역아동센터봉사, 무의탁노인돕기등

 (3) 교회행사에 초대하라. 음악회, 추수감사절음악회, 연예인초청전도집회, 명사초청예배등

 

결론

1. 소셜네트워크는 세상과 교회을 연결하는 도구이며, 목회자와 성도을 연결하는 도구이다.

2. 스마트폰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3.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신 전도의 도구이며 성도을 양육하고 교회을 세워나가는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