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글 때문에 신상 털리는 사건으로 온라인 은둔족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대안은?

2013. 5. 17. 10:57구글강좌

SNS 글 때문에 신상 털리는 사건으로 온라인 은둔족 급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 대안은?



    온라인 통해 무차별 신상 털기가 이어지자 SNS와 온라인 메신저 같은 활동을 하지 않는 '온라인 은둔족이 늘고 있다고 한다. 페이스북, 트위터등에서 올려놓은 이름, 메일 주소, SNS 아이디만 가지고도 구글링등을 통해 개인 정보가 확인하고 이러한 조각을 모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러한 피해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네트워크세상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도망자가는 은둔족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은둔족으로 인해 SNS 가입자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은 '한국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지만 지난달 페이스북 국내 가입자는 815만명대로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났다.



은둔족의 고민은 개인정보 유출이다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 원인은 바로 개인정보들의 유출이다. 이름과 이메일, 학교, 직장,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사진, 동영상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기억이나 정보의 파편들을 너무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올려야 하게 된다면 비공개로 설정하거나 아니면 별도의 계정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



SNS목적을 분명히 하여 개인적인부분과 업무적인 부분을 구분하라


    나의 경우 개인적인 분과 업무적인 부분을 분류하여 메일과 SNS들을 사용중에 있다. 특히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개인페이지, 업무용페이지, 비공개그룹등으로 구분하여 사용중에 있다. 비공개 그룹은 특정인들만이 접속할 수 있으며 업무용페이지의 경우에는 공개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자료들을 중심으로 업로드하며 검색엔진이나 SNS에서 검색되어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외 개인적인 페이지의 경우에는 친구들에게만 공개하는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리하지만 개인적인 부분과 업무적인 부분을 혼합하여 운영하게 될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운영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