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구글 지메일서비스들(메일 첨부용량과 구글드라이브, 구글플러스, 지메일 용량통합)

2013. 5. 17. 11:59구글강좌


변화된 구글 지메일서비스들(메일 첨부용량과 구글드라이브, 구글플러스, 지메일 용량통합)




1. G메일, 구글 플러스, 구글 드라이브 저장공간이 15GB로 통합되었다.


  통합전에 구글은 G메일 10GB, 구글 드라이브 5GB 등 서비스마다 무료 저장공간을 따로 줬다. 그러나 금번에는 구글 플러스까지 합쳐서 15GB를 제공하는데 기존의 구글 서비스 중 G메일만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10GB에서 15GB로,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만 올렸던 사람은 5GB에서 15GB로 저장 공간이 늘어나는 효과를 본다. 물론 구글 앱스 유료 사용자는 최대 30GB까지 저장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드롭박스는 월 2GB,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카이드라이브 사용자에게 7GB, 애플 아이클라우드와 아마존 클라우드스토리지, 슈가싱크는 각각 5GB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글드라이브의 금번 통합은 매우 의미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 지메일 첨부파일 용량을 업되었다.


  구글 드라이브 10GB 파일 업로드 허용, Gmail 사용자 최대 10GB 파일 첨부 가능해 졌다. 문서도구의 형식으로 파일의 형식을 변환하지 않고 직접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할 수 있는 파일의 크기가 기존의 1GB에서 현재 최대 10GB까지 늘어났으며, Gmail 사용자는 구글 드라이브로부터 최대 10GB 크기의 파일을 링크하여 메일에 첨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메일 새 글쓰기 창 모드에 접속하면, 드라이브의 파일 삽입하기 아이콘이 있는데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선택하거나 첨부하여 메일을 발송할 수 있다. 다음이나 네이버처럼 실제 파일이 첨부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에 저장된 파일의 링크주소만이 전달되고 이를 클릭하면 수신자들이 여기서 다운로드 받게 된다. 이러게 되면 메일용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메일첨부시 드라이브에서 파일을 선택했을 때, 파일이 수신자에게 아직 공개로 설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Gmail은 자동으로 공유 설정을 판단하여 사용자에게 드라이브 파일의 공유 및 권한 설정을 변경할 것을 알려주는 화면을 표시된다. Gmail과 구글 드라이브와의 연동 기능은 구글 드라이브 파일 URL을 Gmail에 첨부하여 파일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비 구글 사용자에게도 편집 및 수정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