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8. 21:59ㆍ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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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이슈공감 - 모바일을 통한 목회(* 방영 : 2008년 8월 16일(토) *)
구 분내 용
1. VCR타이틀
2. VCR프롤로그 - 하이라이트 구성
3. ST오프닝 1‘00“
안녕하세요. 이슈공감 김호정입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핸드폰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핸드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작고 간편하고 이동이 편리하기에
환영받지 않을 수 없는 모바일 서비스.
이제는 일상생활을 넘어서
목회현장에도 빠르게 접목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오늘 현장 취재 이슈공감에서는
모바일목회가
무엇이고 어디까지 왔는지 짚어봅니다.
4. VCR 이슈 공감 프롤로그 - 40“
5. ST 토크 20‘30“
▶ 이동현 목사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아나운서 (정면); 지금 이 자리에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이신 이동현 목사님 자리하셨습니다.
(인사)
1. 먼저 모바일은 무엇이고, 또 모바일 목회는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정의해주시죠..
모바일 목회란 휴대폰과 휴대용개인정보단말기(PDA) 등과 같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선교, 양육, 목회를 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목회정보 시스템을 모바일목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오늘날 모바일 목회가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늘날 모바일 목회는 크게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 목회와 신앙성장중심의 모바일목회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 목회라는 것은 성도관리, 출석관리등과 같이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을 관리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은 C3TV의 포이맨프로 서비스와 한솔루션의 유처치(U-Church)입니다.
포이맨프로서비스는 PDA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솔루션의 유처치는 기존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핸드폰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앙성장 중심의 모바일 목회라는 것은 성도 개개인들이 자신의 핸드폰을 통해 성경, 찬송가, QT, 예화, 상담등을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하도록 하여 신앙성장에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CGN_TV, GnLove, CBSi, CTS등에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모바일 목회라는 말이 아직 생소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요, 언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한국의 모바일 목회의 시작은 2000년, LG텔레콤과 솔로몬아이티가 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WAP브라우저가 내장된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이용하여 신앙에 관련한 각종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바이블폰 서비스는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성경과 교회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성경인물 캐릭터 및 찬송가 벨소리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그 후 2002년 C3TV와 KTF가 공동으로 손잡고 시작한 포이맨 네오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성도관리, 교적, 메일, 일정, 커뮤니티, 주소록, 보고서 등 목회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PDA기기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입되었고,
그 후 2006년도부터는 모바일 설교서비스를 시작, 국내외 130여 교회의 담임목사의 설교를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콘텐츠에 대해서는 무료로 제공하였으나, 데이터통화료(0.9원/1KB)에 대해서는 개인사용자가 부담해야 했습니다.
2007년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에서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언제 어디서나 때와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주일예배 설교, 성경, 찬송, 교회소식, 좋은 편지 등을 휴대폰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바이블 폰과 함께 폰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에 따라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와 ktf에서는 바이블폰 단말기를 개인에게 무상으로(번호이동, 신규에 한정) 제공하였으며, 교회에서 단체로 등록시 폰피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통신요금에 있어서는 월정액만 지불하면 더 이상의 비용이 나오지 않는 것이 지금까지의 서비스와 다른 형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현재 한국교회에서 서비스중인 모바일 목회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주시겠습니까?
2000년 초 LG텔레콤과 솔로몬아이티가 시작한 모바일목회서비스는 모바일 목회의 시금석 역할을 하였지만 목회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한 점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요금체제에 대한 고민을 완전히 해결치 못했습니다.
2002년에는 C3TV와 KTF시작한 포이맨네오 서비스는 목회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인교적, 심방관리 등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PDA단말기를 사용, 기존의 핸드폰으로 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가능하도록 하였으나,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DA단말기 구입비용과(50-60만원) 월 사용료에 대한 문제를 교회 또는 개인이 부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2008년 현재, C3TV에서는 모바일목회에 있어서 대한기독교서회미디의 바이블폰서비스를 함께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의 모바일목회는 바이블 폰과 폰피 서비스라는 2가지 무기와 함께 월정액 3,000원으로,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찬양, GNLOVE의 각종 컨텐츠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와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GnLove에서 제공하는 교회홈페이지와 연동되는 폰피 서비스(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도게시판, 설교동영상)는 이전의 서비스와 차별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교인교적관리, 심방관리등과 같은 솔루션이 없는 것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CGN TV의 모바일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QT와 CGN LIVE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이블폰서비스는 VOD로 설교나 찬양을 개교회에서 서버로 올린후 Gnlove에서 동영상 변환후 개인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데 비해 CGN TV에서는 이런 일련의 과정없이 라이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 차이입니다.
5. 앞서 말씀하신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 목회가 목회현장과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과거에는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목회를 위해서는 PDA라는 장비를 사용하였습니다. 기존의 핸드폰으로는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교인교적관리, 재정관리, 교육관리, 업무보고 등을 효과적으로 개교회에 맞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가 바로 PDA였습니다.
과거 모바일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은 성도들과 통화할수 있는 핸드폰과 PDA를 동시에 들고 다녀야만 하는 불편도 있었지만 노트북보다 가볍고 통신이 이루어 질 수 있었기에 불편하더라도 휴대하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단말기의 발전과 모바일통신시장의 변화로 인해 모바일목회에도 큰 변화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PDA에서만 구현되었던 터치방식과 풀 브라우징의 도입입니다.
6. 터치방식과 풀 브라우징 방식이란 무엇입니까?
터치방식은 핸드폰액정에 사용자가 손이나 펜을 통해 입력하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풀 브라우징방식은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구현되는 홈페이지를 그대로 핸드폰으로 구현하는 기능입니다.
터치방식과 풀 브라우징방식의 도입은 기존의 홈페이지에서 구현되는 교인교적관리, 심방관리, 교회홈페이지등을 폰피 없이 바로 적용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과 PDA, 노트북 컴퓨터 등의 장점을 이용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7. 터치방식과 풀브라우징 방식의 도입으로 인해 교회모바일 사역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까?
모바일 시장에 있어서 터치방식과 풀브라우징방식의 도입은 단말기 시장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여기서 젊은 소비자 층은 바로 교회에 있어서 인터넷과 모바일 사역의 중심입니다.
풀브라우징 방식으로 교회홈페이지나 교인교적 시스템등에 직접 접속하게 됨에 따라 기존의 시스템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잇점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적응해야 하는 목회자들과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통신요금에 있어서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게 됨에 따라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이 높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터치방식은 키패드로 원하는 정보를 클릭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쉽게 단말기를 통해 정보나 자료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 그리고 앞서 말씀하신 신앙성장중심의 모바일 목회가 목회현장과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습니까?
현재 c3tv, GnLove, CBS, CGN TV,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에서 신앙성장중심의 모바일 목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이블폰 계열의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GnLove, c3tv등에서는 멀티팩을 다운받으시면 바로 사용가능하나 KTF폰에 한정되어 있으나 월정액 3000원으로 교회설교동영상, 찬양, 성경, 찬송등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CBS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F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핫키방식과 WINC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월정액 1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또한 데이터요금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사용량이 많은 목회자나 평신도들이라면 데이터 정액제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CGN TV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F와 S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핫키방식과 WINC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CGNTV 프리정액요금제와 범국민데이타요금제사용자로써 CGNTV정보이용료만 내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CGN TV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9. 모바일에 있어 2G, 3G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가 잘 아는 컴퓨터로 생각해 보면 1세대란 파란화면에 글자와 조잡한 그림이 나오던 286급 컴퓨터입니다(도스시대). 2세대는 윈도우가 처음 이용되었던 시기의 386급 컴퓨터, 3세대는 동영상이 잘 돌아가는 486급으로 비교하면 쉬울 것이다.
이처럼 핸드폰도 초기에는 파란화면에 글자나 쓰고 통화만 가능하던 2G에서, 사진, 음악, 동영상에 이어 방송이나 영상통화가 가능해 지게 되었는데 이를 3G라고 이해 하시면 될 것입니다.
통신속도라는 측면에서 보면, 과거에는 텍스트나 보내는 느린 속도의 모뎀수준(56Kbps)정도가 2G라면, 초당 100메가까지 가능한 광랜을 3G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나라만의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요. IT의 발전과 발맞추어 간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10. 모바일목회를 위해 인터넷에 접속해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접속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모바일목회를 위한 인터넷 접속방법은 크게 핸드폰을 통한 방법과 와이파이나 와이브로를 통해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접속방법은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방법으로 핫키방식, WINC방식, 웹뷰어(다운로드)방식, 풀브라우징방식등이 있습니다.
와이파이(Wifi)또는 와이브로(Wibro)를 통한 인터넷접속방법은 주로 PDA나 소형노트북이나 UMPC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와이파이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통신이 가능하지만 통신범위가 한정되어 있으나 이에 비해 와이브로는 이동중에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도 아직까지는 서울경기지역과 일부지역에서만 제한되고 있습니다.
11.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을 통해 모바일 목회를 하려 할 경우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한국에서 핸드폰을 통해 모바일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통신사의 서비스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통신사로는 SK, KTF, LG, 3개 통신사가 있으며, 모두 핸드폰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K에서는 네이트라는 이름으로, KTF에서는 매직엔으로, LG에서는 이지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사 모두 WINC서비스와 웹뷰어방식를 모두 제공하고 있습니다.
풀브라우징방식에 있어서는 SK의 블랙잭1,2와 LG 터치웹폰만이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추후에 제작되는 핸드폰에는 이러한 기능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12. 모바일 목회의 가장 걸림돌은 무엇이었습니까?
모바일 목회에서 큰 걸림돌은 통신 요금입니다. 일반적으로 네이트, 매직엔, 이지아이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사용시간과 데이터수신량에 따라 적게는 몇만원에서 수십만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1KB가 1원일 때 1024KB는 1024원이다. 설교1편이 30메가일 경우에는 3만원정도 나온다는 계산이다)
그러하기에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요금제나 데이타프리요금제등을 통신사에 문의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제한 요금제와 데이터프리요금제를 사용할 경우라도 서비스업체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바일 목회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해서 CGNTV, GnLove, c3tv, CBS,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등에서는 통신사와 계약하여 정액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세 내용은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될 것으로 봅니다.
13.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통신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모바일목회의 가장 큰 걸림돌인 통신요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통신형태와 유형에 따라 통신요금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1주일 한번, 1-2분 내외로 인터넷에 접속하느냐, 1주일에 2-3회 인터넷에 접속하느냐, 시간이 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하느냐에 따라 통신요금제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한 교회에서 제공하는 콘텐즈가 설교나 찬양이라면 기독교서회의 바이블폰을 통해 접속하면 저렴한 월정액제로 설교와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교회에서 폰피를 운영하지 않고 다만 홈페이지로만 커뮤니티가 운영된다면 웹뷰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교회 폰피를 제공하는 교회라면 시간에 따라 달라지지만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데이터정액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과 같이 모바일 통신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 자신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식에 따라 WINC, 웹뷰어(다운로드), 풀브라우징방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음으로 교회가 어떤 방식의 모바일을 제공하는지를 먼저 파악하여 사용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14. 핸드폰을 통한 모바일 목회를 위해 크게 4가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핫키방식을 이용한 모바일 목회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핫키를 통한 무선 인터넷 접속방식은 이동통신사가 제공하는 무선포털 방식입니다. SK텔레콤의 네이트, KTF의 매직엔, LG텔레콤의 이지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핫키 방식은 각 이동통신사가 구축해 놓은 폐쇄망 구조의 무선포털에 접속하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동통신사와 파트너관계를 통해 제공되는 양질의 콘텐즈만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CBS에서는 핫키방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KTF의 매직엔 접속후 기독교채널에 들어가시면 성경말씀, 은혜나눔, 목회자컬럼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CGNTV에서는 핫키방식과 WINC방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KTF로 2G폰과 3G폰 모두 지원하며 쇼(Show)나 핌(Fimm)을 통해 접속후 스페셜, 종교, CGNTV로 접속하면 됩니다.
15. WINC를 이용한 모바일 목회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CGN TV라는 홈페이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주소창에 http://www.cgntv.net 타이핑한 후 엔터를 치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마찬가지로 핸드폰에서 CGN TV의 웹주소를 타이핑할려면 힘듭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숫자로 입력하면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방식을 WINC라고 합니다.
WINC를 통해 모바일 목회를 한다는 것은 바로 핸드폰의 키패드에 있는 숫자를 누른 후 통신사가 제공하는 단축키를 누르면 바로 인터넷접속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WINC방식은 숫자와 #으로 구성된 주소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369), 다음(3355), CGN TV(**29 또는 29#00), 한솔루션(3927)등이 있습니다.
WINC의 장점은 기존 이동통신사의 폐쇄물(핫키방식)에서 벗어나 선택의 폭을 넓혀주지만, 각 사이트마다 전용페이지(폰피)를 만들어서 관리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16. 핫키나 윈크(WINC)외에 또 다른 모바일에 접속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웹뷰어와 풀브라우징방식이 있습니다.
웹뷰어를 통한 무선 인터넷은 대부분 멀티팩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현재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GnLove등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에서는 서비스요금과 데이터요금을 포함하여 월 3,000원으로 교회동영상, 성경, 찬양등의 콘텐츠등을 무제한 사용가능합니다.
웹뷰어에서 모바일 목회를 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유자드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유자드서비스(http://www.uzard.com/)를 이용하면 자신이 소유한 핸드폰을 마치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구현되는 웹페이지를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자드는 저렴한 사용료와 함께 접속속도가 빠르고, 제한된 화면이 아닌 웹과 동일한 화면으로, 간단한 로그인과 웹서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플래시, 동영상 파일, 데이터다운로드 및 업로드가 제한적인 것이 한계입니다.
17. 풀브라우징 방식을 통한 모바일 목회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풀브라우징 방식은 앞서 설명한 웹뷰어 방식의 기술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웹뷰어방식의 제한적인 환경에서 벗어나 플래시, 동영상파일의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웹뷰어 방식과 달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며 실제 웹화면이 구현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현재는 핸드폰 성능문제로 웹서핑 시간이 약간 느릴 수 있으나 단말기의 발전상황을 지켜 보면 얼마 있지 않아 이러한 문제점도 개선 될 것으로 보입니다.
풀브라우징 방식이 보편화가 될 경우 핫키, WINC, 웹뷰어 방식들은 나름대로는 존재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불편한 서비스로서 남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과거 모뎀을 통해 014XX망을 이용하여 통신을 한 것이나 삐삐나 시티폰을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았던 시절과 같이 이러한 서비스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풀브라우징 방식은 기존의 교회홈페이지나 교회인트라넷망, 인터넷방송등에도 분명히 많은 변화를 줄것으로 보여집니다.
18. 과거에 비해 오늘날은 콘텐즈의 시대라고 합니다. 모바일 목회에 있어서 콘텐즈와 관련하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바일목회나 인터넷목회에 있어서 가장 고민 거리는 바로 콘텐즈입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구비하였다고 치더라도 콘텐즈가 부재하면 사용자들은 얼마있지 않아 다른 서비스업체로 옮기게 됩니다. 모바일목회를 지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즈를 확보할려고 노력합니다.
성도의 신앙성장이라는 관점에서의 콘텐즈 확보는 더욱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경과 찬송, CCM등은 모바일목회를 지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거의 대부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매일 업그레이드 되는 묵상, 주간단위로 업그레이드 되는 성경공부등, 정기적이면서도 양질의 콘텐즈 확보만이 모바일목회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19.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 목회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성도관리중심의 모바일 목회라는 측면에서 보면 과거에는 고가의 PDA장비와 매월 지불되는 통신비용, 모바일목회를 지원하는 솔루션등이 필요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터치방식, 풀브라우징, 정액요금제등의 등장은 모바일 목회를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더욱이 교회용 폰피가 아닌 기존 교회 홈페이지나 인트라넷망(교인교적관리시스템등)에 직접 접속하여 모바일목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풀브라이징방식은 해당 통신사에 가입해야하고 특정 핸드폰을 사용해야 하는 한계점이 있으나 향후 몇 년 내에는 모바일 개방형 플랫폼의 도입으로 인해 모바일시장과 모바일 목회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20. 신앙성장중심의 모바일목회의 현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늘날 모바일목회에 있어서 성경, 찬송, 동영상설교, 찬양, CCM, 문자발송(성경구절)등은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Gnlove, C3TV, CGN TV등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설교나 찬양등의 고음질(압축에 대한 기술력)과 자료들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등이 사용자인 성도들의 발걸음을 이동케 만들 것입니다. 이로 인해 기업은 더욱 좋은 음질과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야만 될 것이고, 성도들은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신앙적으로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21. 모바일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목회자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로 합니다. 수기로 교회행정업무를 처리 할 때에는 컴퓨터가 왜 필요하지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를 사용하고 난 후에 다시 수기로 교회행정업무를 처리할려고 하면 왜 이렇게 불편한 일을 했지 하고 후회하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컴퓨터로 업무를 잘 처리했는데 모바일이 “뭐 때문에 필요해” 하면서 부정적으로 접하는 목회자분들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모바일 목회의 도입으로 인해 심방중이거나 상담시 핸드폰으로 바로 교인의 신앙상태, 교인에 대한 신상정보, 가정상황까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회학교나 구역보고(목장 보고등)에서 있어서도 구역장, 지역장, 교사 등이 실시간으로 출석을 보고하면 바로 해당 목회자나 담임목사님께 보고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 때문에 주간 단위의 교회업무보고가 실시간 또는 1일 보고형식으로 이루어지게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이루어 질 것으로 봅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목회는 목회자나 평신도들에게 교회업무와 함께 말씀과 찬양를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도구로써 자리잡게 될 것으로 봅니다.
22. 모바일을 통해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단말기(휴대폰)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단말기의 사용수명은 일반적으로 1-2년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분실되거나 고장이 난 경우에 단말기를 바꿉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단말기들은 핫키와 WINC이 지원되며, 기종의 따라 웹뷰어(다운로드)가 지원이 안되는 핸드폰도 있지만 거의 80-90% 이상이 사용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풀브라이징방식은 블랙잭이나 OZ폰등과 같이 한정되어 있지만 새로 구입할 경우에 이러한 핸드폰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으로 봅니다.
23. 모바일 목회를 결론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바일은 하나님의 도구요 축복입니다. 오늘날 어린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 까지 대부분 핸드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많게는 2-3대씩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핸드폰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들은 학원에서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합니다. 전화를 걸지는 못하지만 그들에게 성경말씀을 문자로 보내거나 문자심방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교회와 떨어져 있는 병원에 입원한 성도가 담임목사님과 영상통화로 상담받거나 기도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늘 말씀에 갈급해 하는 성도들에게는 성경말씀과 QT, 설교와 찬양을 늘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병원대기실에서, 길거리에서, 언제 어디서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도구를 통해 개인과 교회 모두가 신앙적으로 유익이 될 것으로 봅니다.
결론적으로 모바일은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절대적으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도구를 통해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고, 모바일을 통해 전해지는 내용을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 될 때 그 가치를 발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사)
6. VCR 브릿지
7. ST 시청자 안내 멘트 30“
희망을 만들어가는 현장취재,, 이슈 공감 !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좋은 사연이나 소재가 있으시면 , 주저하지 마시고, 인터넷 사이트 new.cgntv.net, 전화 02-796-0228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8. ST 클로징 1‘20“
현장취재 이슈공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9. VCR 타이틀 &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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