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마케팅 이론편06] 케이스 바이 케이스 마케팅 전략

2016. 4. 13. 13:50소셜미디어마케팅

[소셜미디어마케팅 이론편06] 케이스 바이 케이스 마케팅 전략



소비자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에서 이제 시장에서 자래매김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2-3위 위치에서 경쟁하는 기업, 신생기업에 이르기까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의 경우 사용자에게 이미 각인되어 있는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장점을 철저히 알리기 위한 기존의 매스 미디어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그에 비해 중소기업이나 벤처의 경우 기존의 매스 미디어를 통해 홍보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기가 무리가 될 수 밖에 없다.


1. 선도기업

선도 기업들은 매스미디어 광고로 짧은 시간에 주목을 모으고 수많은 소비자의 마음속을 파고들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서툴다. 소비자와 직접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그 위험요소가 있음을 알고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대기업들은 기존의 매스미디어들을 선별하여 홍보하였지만 소셜미디어는 일반 사용자들이 오리는 정보들을 콘트롤 할 수 없다. 그로 인해 기업이 원하지 않는 정보들이 유통됨으로 최악의 상태가 되기도 한다. 즉 소비자의 마음속에 만들어 놓은 브랜드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2. 2-3위 기업

2-3위 기업이라면 선도기업의 자금력나 브랜드 인지도보다 낮지만 철저한 분석과 도전으로 앞서 갈 수 있는 기업이다. 그런 기업은 선도기업의 약점을 파악하고 공략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즉 우수한 상품을 개발해 나가면서 소비자의 마음에서 얻어오는 것이 필요하다.  우수한 상품개발후 매스미디어 광고와 함께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하여 자사의 브랜드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



3. 중소기업


대기업의 매스미디어을 통한 마케팅이 전방위적인 공격이라면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백병전과 같다.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서 입소문 마케팅이 중요한 홍보수단이 바로 소셜미디어 마케팅이다.  개인들이 한정된 지역에서 매상을 올리기 위한 방법이기도하다.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라면 반드시 고려해 보아야 할 전략이기도 하다. 

해당 기업의 콘텐츠개발과 상대기업의 분석과 함께 빠른 판단력이 뒤따라와야 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할 수 있고 소셜미디어마케팅중이라도 빠르게 판단하여 치고 빠질 수 있는 것이 중소기업의 가장 좋은 특징이기도 하다.  중소기업들이 한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 지리적인 위치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기업이미지에 대한 브랜딩을 포기해도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적은 예산과 판공비라고 할지라도 소셜미디어마케팅을 통해 살아남는 전략을 펼쳐 나가야 한다.  이런 기업중에는 전단과 신문지 광고을 병행해야 할 경우와 소셜미디어속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판매전략을 세워나가야 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소셜미디어마케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 해야하고 어떤 목표가 있는지, 어떻게 계획하고 진행해야 할지을 고민해야 한다. 홈페이지구축에서부터 홍보, 메일, SNS등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고민하지 않고 무작정 따라하기만 한다면 득보다 실이 많은 마케팅이 될 수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결과을 얻기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면서 사용자들의 평판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에도 신경을 쓰야 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더욱이 음식업을 하는 경우라면 동영상과 사진등을 공유하는 서비스나 관련 콘텐츠들을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방법, 손님들이 쉽게 공유하고 공유한 사람들이 이벤트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돈이 없다고 열정과 의지, 노력이 없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관심을 가지고 댓글이나 좋아요를 클릭해야 한다. 그로인해 경쟁사보다 한 걸음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보자.


만약 지역과 관련 없는 중소기업이라면 소비자들의 마인드셰어를 차지하고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등을 찾아 내어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과 같은 선도기업이나 2-3위 기업에 비해 물질적으로 투자할 수 없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적 특성, 연령과 성별, 제품, 업계부분에 대해 디테일하게 접근하여 틈새시장을 노려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어떤 때는 장기전으로 돌입할 수 있다.  즉각적인 효과을 얻는 전략과 전술과 함께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끌어내도록 소셜미디어들을 최대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4. 신규기업


블루오션 전략으로 살아 남아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 블루오션 전략을 찾아야 한다.  시장조사에서부터,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손과 득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만든 콘텐츠나 상푸메 대해 광고가 아닌 홍보와 PR을 통해 알려야 한다.  선도기업처럼 자본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매스미디어을 활용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가 아닌 뉴스매체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존의 방법이 아닌 소셜미디어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그러면서 나름대로의 지명도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앞서 말한 것처럼 뉴스, 신문매체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 수 있도록 블로그을 운영하거나 책을 쓰거나 강연회을 열어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을 알릴 필요가 있다.  유튜브나 유스트림등에 자신의 이야기나 사업에 대한 정보을 알리는 것도 좋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어느 순간 주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신규기업의 콘텐츠와 사업모델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등을 소셜미디어을 통해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