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 17:21ㆍ구글강좌
구글 사용자들을 위한 안드로이드폰 백업과 복원 노하우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벽돌폰이 되거나 느려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인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새폰을 구입하는 분들이 있다. 안드로이드폰을 초기화하면 폰안에 있는 일정, 메모, 연락처, 전화로그, 문자, 북마크, 파일, 어플리케이션등의 자료들을 백업받았으면 하는데 AS센터에서는 전화번호만 백업해 두고 대부분의 자료들은 포기한 후 초기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구글사용자라면 연락처와 캘린더, 메모정도는 백업할 수 있다. 단말기에서 [환경설정]-[계정 및 동기화] 메뉴에 접속하면 등록한 계정 목록을 볼 수 있으며 계정 목록을 누르면 동기화할 수 있는 목록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등록할 자료를 선택할 수 있다.
연락처, 캘린더, 메모을 백업하고자 할 경우 백업하고자 하는 부분을 체크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연락처(주소록)은 별 문제없이 동기화가 이루어지지만 캘린더와 메모는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동기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삼성단말기의 경우에는 해당 앱을 실행한 후 메뉴 버튼을 누르고 [동기화]를 선택한 후 동기화할 계정을 선택하면 바로 백업이 진행된다.
백업하고자 할 경우에는 환경설정에서 계정 및 동기화 메뉴을 선택한 후 동기화를 시킨다.
1. 연락처 백업하기
연락처를 백업하고자 할 경우 사용할 계정을 선택한다. 단일 계정이라면 표시되는 계정을 선택하면 되지만 다수의 계정이라면 백업할 계정을 선택한다. 지메일 계정으로 백업된 자료는 지메일에서 연락처을 클릭하면 백업된 연락처을 확인할 수 있다.
2. 캘린더 백업하기
지메일로 로그인 후 캘린더 메뉴을 선택하면 캘린더에 등록되 일정이 백업이 이루어진다. 스마트폰으로 백업된 일정들은 구글에 로그인 한 후 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메모 백업하기
S노트의 경우에는 구글드라이버계정에 백업이 이루어지지만 Gnote앱으로 백업한 경우에는 지메일의 notes라벨에 백업이 이루어진다.
4. 애플리케이션 백업과 복원
안드로이드폰은 Play스토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내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그곳에 개인사용자들이 구매한 앱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설치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했던 데이터는 앱 삭제시 함께 삭제되는데 안드로이드폰은 [환경설정]에서 [백업 및 재설정] 메뉴에서 [내 데이터 백업]과 [자동 복원]을 활성화해두면 삭제했던 앱을 재설치할 때 관련 데이터도 함께 복원해준다. 이외에도 구글크롬을 통해서도 재설치가 가능하다.
5. 연락처, 캘린더, 메모 복원하기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새로 구매한 폰에 지메일 계정을 넣고 로그인만 하면 연락처와 캘린더, 메모가 복원이 이루어진다. 다만 메모의 경우에는 어떤 앱을 사용하여 백업했느냐가 중요하다. 백업된 곳이 지메일의 라벨인지 구글드라이브이지 확인해 둔 후 복원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아이클라우드을 통해 백업하거나 아이튠즈을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구글의 경우에는 클라우드을 통해 백업하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에 구글사용자나 안드로이드폰사용자들에게 유익한 방법이라고 본다.
참고 : 전화로그, 문자, 사진, 이미지등 개인정보을 구형 폰에서 신규폰에 그대로 정보을 옮겨 담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구형폰을 데이터을 이전한 후 반드시 초기화하여 다른 사람들이 개인정보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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