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4. 08:46ㆍ구글강좌
구글의 서드파티 서비스들1 – 박스크립터, 드라이브튠즈, 오픈드라이브
구글검색, 지메일, 구글맵, 구글드라이브, 구글 행아웃은 바이러스백신이나 알약과 같은 클라우드기반의 서비스들이다. 특별하게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브라우저만 띄우면 나타나는 서비스들이지만 이러한 서비스들과 함께 서드파티 서비스들을 동시에 사용하면 사진편집, 마인드맵, 설문조사등과 같은 업무들을 동시에 처리하면서 작업중에 만든 모든 자료들을 구글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어 집중화 중앙화할 수 있게 되어 기업내의 디지털 자산들을 효과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다.
1. 박스크립터(BoxCryptor)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원격지에 있는 컴퓨터(원격 서버)에 자신의 파일을 남기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로컬컴퓨터에 모든 자료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구글의 서드파티 서비스중에 박스크립터에서는 개인 자료에 대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해 준다. 박스크립터(BoxCryptor)는 윈도우 데스크톱앱으로 구글 드라이브 폴더 내에 위치시킬 수 있는 암호화 폴더를 생성해 준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구글드라이브내에 폴더를 만든 후 암호를 부여하면 보호하고 싶은 파일들을 간단히 그 폴더 안에 드래그하여 드롭시키기만 하면 된다. 자동으로 암호화 된다. 암호화시 AES-256 암호화 표준을 사용하기 때문에 폴더의 잠금을 풀고 파일들을 보려면, 간단히 박스크립터를 실행시켜 암호화 폴더를 찾아 설정한 암호를 입력시 해독되어 원하는 문서에 접근할 수 있다. 암호화된 폴더에 암호설정시 암호를 검색하거나 재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로 한다. 암호을 잊어면 구글에서도 해결할 수없다.
2. 드라이브튠즈(DriveTunes)
구글드라이브내에 mp3을 업로드하여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듣을 수 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에서도 동일한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지만 구글드라이브에서는 문서와 관련된 음원파일을 동일 폴더에 넣어넣고 확인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특히 드라이브튠즈는 자동적으로 구글 드라이브 내에 존재하는 모든 MP3와 M4A 음악 파일들을 감지하고 이들을 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정렬시켜주면서 음원을 더블클릭하면 바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애플의 아이튠즈와 달리 음원재생기와 달리 앨범아트, EQ, 재생목록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drivetunes/labgcacinobdnkfndodfkfeabbjckbnj
3. 오픈 드라이브(Open Drive)
네이버 N드라이브,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모두다 특정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만의 공유서버을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드라이브에서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오프 드이브에서는 이런 공유된 파일들을 대상으로 자료들을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더욱이 오픈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드롭박스, 스카이드라이브, 에버노트, 박스등의 다른 클라우드기반 시스템까지도 동시에 검색할 수 있고, 그 검색된 파일들을 나의 구글 드라이브 계정으로 전송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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