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5. 10:03ㆍ구글강좌
[구글워크 17] 양질의 정보을 검색하고 찾고자 한다면 구글도서을 이용하라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보들로 가득차 있다. 물론 그 공간에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정보들이 있긴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 정도들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수 도 있으며 어떤 정보들은 우리들을 현혹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낚시글인 경우도 많다. 그러나 출판된 책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책은 작가들이 자신이 비용을 들어 만들거나 출판사가 제작하는 경우이므로 글의 품질이나 완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구글은 세상의 모든 책들을 저장하고자 하는 욕심(야망)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구글은 구글도서을 통해 출판된 모든 책을 웹 브라우저에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구글은 도서관 프로젝트와 연계, 도서검색을 와성하려는 이유가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구글이 이러한 서비스을 대중화하게 되면 마우스로 클릭만하면 지금까지 상상하지못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도구가 된다. 물론 여기에는 저자권에 대한 문제도 따라온다.
어찌되었든 구글도서가 추구하는 최종 목표는 바로 출판된 모든 도서들의 전체 텍스트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검색되어 찾은 도서에 대해서 온라인에서 읽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이 이런 프로젝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출판사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책의 내용 때문이다. 출판사는 구글 도서 파트너 프로그램에 자신의 책을 등록, 구글 도서 데이터베이스에 책을 포함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출판사가 온라인에서 책을 호오하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판사는 구글도서에 도서을 포함하고자 할 경우 책의 목록을 제출하고 원칙적으로 출판사는 PDF 파일 형식으로 도서의 텍스트나 복사본을 보내는 과정을 걸쳐서 도서을 읽을 수 있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책과 모든 내용을 다 읽을 수는 없다. (출판사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구글은 저작권 보호을 위해 몇 페이지만 볼 수 있게 하고 복사, 저장, 인쇄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한다. 이로 인해 일반 독자(무료로 이용하는 독자)는 책을 다운로드 할 수 없고 인쇄할 수 없다. 구글이 출판사로부터 PDF 파일은 받는 이유는 바로 독자들이 자신이 원하는정보을 찾을 수 있도록 전체 내용가운데 일치하는 부분을 발췌하고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구글도서을 사용하는 개인사용자 입장에서 구글도서는 온라인에서 자신이 찾고자 하는 양질의 정보을 찾을 수 있고 검색된 정보을 통해 도서관에서 관련 도서을 대여하거나 출판사나 서점에서 책을 구매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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