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에서 성공하려면

팟캐스트에서 성공하려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든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팟캐스트의 제작방법만 가지고는 팟캐스트에서 성공할 수 없다.  콘텐츠을 제작하고 편집한 후 메타데이터를 작성한 것을 호스팅서비스에 업로드한다. 그후 아이튠즈에 등록하여 많은 사용자들이 듣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시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제작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기획의도에 따라 팟캐스트을 만들었느냐 가장 중요하다.  앞서 연재 포스팅처럼 정확한 의도와 목적, 방향성등과 함께 고려해야 할 것을 살펴본다.

1. 팟캐스트 운영자의 인지도

  많는 사람들이 팟캐스트방송을 하고자 준비하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나의 방송을 듣기전에 방송을 하는 이들의 인지도에 의해 선택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인지도가 높은 방송인이나 언론인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초기 방송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 틀림없다.

2. 지속성과 꾸준한 업데이트

  한 두 번 팟캐스트을 한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데 그 이유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을 할 수 없는 많은 이유들, 콘텐츠부족, 시간부족, 열정부족으로 인해 꾸준한 업데이트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고자하는 열정도 중요하지만 방송에 앞서 어떤 내용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업데이트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한 후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팟캐스트 내용

  팟캐스트의 승패에 가장 중오한 것은 내용이 다른 사람들이 한다고 해서 나도 하면 될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얼마가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팟캐스트 방송이 너무 보편한 되어 있는 내용이거나 단순한 정보전달수준, 아니면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4. 업데이트시기

블로그을 운영한지 만 2년이 넘어가면서 약 1600개의 포스팅(구글러)와 600여개의 포스틍(이동현닷컴)을 작성했다.  물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방문자숫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구글러의 경우에는 일일평균 7000-8000명정도 방문하고 메일링과 페이스북구독자까지 합치면 9000여명이 나의 글을 읽고 있다. 자신의 글을 하루 평균 1만명이 읽는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적을 수 밖에 없었든 것은 구독자들의 기대와 바램이 가장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매일을 포스팅하여 왔다.  이처럼 지속적인 포스팅은 구독자들에게 다음에 어떤 글이 포스팅 될까 기대감도 준다고 보여준다.

5. SNS와 효과적인 연계

  힘들게 만든 블로그포스팅 자료나 팟캐스트로 제작한 콘텐츠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구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팟캐스트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내가 만든 팟캐스트들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등으로 업로드 하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법인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현재 나의 경우에는 트위터 20000여명과 페이스북 2000여명들에게 포스팅되는 글들이 노출되고 있다. 누구든지 나의 콘텐츠을 볼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1인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6. 초대손님이나 참여하는 이들

  작년 유스트림으로 방문하는 이들과의 대화나 만남을 라이브로 송출한 적이 있다.  단순히 1인 방송으로 팻캐스트을 진행할지 아니면 팀으로 진행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팟캐스트을 만들 수 있지만 같이 하면 두배이상 즐거운 것이 바로 팟캐스트이기 때문이다.

7. 정확한 메타데이터

  오늘날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검색되어지지 않는 정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나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검색되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최적화의 과정이 있듯 자신의 팻캐스트 콘텐츠을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고 찾을 수 있도록 정확한 메타데이터등록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추후 연재에서 다룬다.